성공스토리

2010년 11월 2일~ 12일 쌍둥이 아빠의 육아일기

신생아는 온도가 다른 방으로 이동하거나, 기저귀를 갈아주려고 옷을 벗길 때처럼 온도의 변화로 자주 딸국질을 한다고 하네요. 안쓰러워서 인터넷 검색해서 이런저런 방법을 다 해봤는데, 젖 먹일 시간이라면 따뜻한 분유를 먹일 때가 가장 금방 멎고, (배고프지 않더라도 딸국질이 멈출 때까지 분유..

쌍둥이가 태어난지 이제 열 흘 아기가 자는 모습이 이렇게 예쁜줄 몰랐습니다. 자는 아기들 볼에 계속 뽀뽀를 하게 됩니다. (좌측 둘째 아들, 우측 첫째 딸) 둘이 눈 뜨고 있는 모습도 어찌나 귀여운지요. 저는 고슴도치 아빠입니다. ^^ 마주보고 자면서 텔레파시 나누는거니?

어머니 아버지, 아래 사진은 병실에 있는 건강이 힘찬이를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찍어준 사진이에요. 건강이는 방긋방긋 눈을 잘 떠요~ 손가락과 손톱이 길쭉해서 손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팔다리가 길어서 키가 무척 클 것 같아요. 저랑 100일 사진이 조금 비슷하지만 누굴 닮을지 궁금해요. 동생 힘..

서연이 서진이 모두 황달 치료. 서연이는 마치 검은 썬글라스 쓴 모습 같아 웃겼음. 아가들아 빨리 황달 치료 받고 퇴원하자~

쌍둥이 육아 비법 (스크랩) twin care1 두 아이에게 동시에 젖을 물릴 땐 수유쿠션을 사용한다 수유쿠션을 끼우고 아이를 럭비공 자세로 양쪽에 눕힌다. 아이 머리는 가슴에 두고 겨드랑이 사이에 몸을 끼우는 자세다. 엄마 손이 자유롭고 아이들도 서로 부딪히지 않아 편하다. 이 자세는 아이가 목과 허..

건강아 힘찬아~ 오늘은 아빠가 너희들을 위해 손싸개를 만들어 보았단다~ 엄마는 어제 2개를 미리 만들었는데 3시간이나 걸렸다고 해서, 나는 1시간안에 2개를 만들 수 있다고 장담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오랫만에 한 바느질이 서툴고 은근히 손길이 많이 가서 1개 만드는데 1시간 반이나 걸렸단다~ ..

건강아 힘찬아 너희들의 방에 예쁜 벽지로 도배를 했단다~ 하늘에는 푸른 하늘에 흰구름, 벽에는 소녀가 구름위에서 노는 그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