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스토리

안양예술공원으로 이름이 바뀐 안양유원지를 어제 다녀왔다. 어제 서울은 비가 많이 내렸는데 안양은 비가 적게 내렸는지 계곡에 물이 적다 오염되지 않은 물이라 깨끗한 안양예술공원의 계곡물 나무에서 파란 어린잎이 돋아난다. 여름이면 아이들을 즐겁게 하는 계곡안에 있는 분수 계곡 우측에 실..

김연아~ 소름이 끼칠정도의 멋진고 아름다운 연기~!

300 (2007/미국) 장르 드라마, 액션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제라드 버틀러, 레나 헤디, 데이빗 웬헴, 도미닉 웨스트, 앤드류 티어넌 영화 줄거리 300 vs 100만 신화가 된 거대한 전투!!BC 480년.‘크세르크세스' 왕이 이끄는 페르시아 100만 대군이 그리스를 침공한다. 그리스군의 연합이 지연되자 스파르타의 왕..

다시 찾은 부여, 찬란한 문화에 반하다 [조선일보 2007-03-22 09:17] 친구들만 보였던 그때, 역사가 보이는 지금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였던 부여. 찬란했던 백제 문화의 흔적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도시다. 부지런히 박물관을 돌고 유적지를 답사하기보다는 천천히 걸어 다니며 부여의 분위기를 만끽할 ..

[트래블]전철로 꽃나들이 갈까? [경향신문 2007-03-15 16:00] 서울대공원 장미원 전철 타고 꽃나들이 가자. 두 발은 가볍게, 호흡은 깊게. 꽃 따라 길 따라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울 근교 꽃길을 모아봤다. ◇물향기 수목원(1호선 오산대역) 경기 오산에 있는 ‘물향기 수목원’은 작년 5월 개원했다. 160..

줄지어선 다랑논 ‘봄의 교향악’ [한겨레 2007-03-16 05:09] [한겨레] 절벽에 둘러앉은 108층 논마다 해풍 이겨낸 마늘 싹이 푸른 목청 쑥·냉이도 쪽빛 바람결에 춤사위 경칩이 지나 땅이 눅눅한 봄 냄새를 뱉어내는 해토머리지만 왕성하던 봄기운이 꽃샘추위 탓에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 이른 봄기운에 ..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TV시트콤을 극장판으로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노처녀 최미자와 최미자 가족들이 겪는 일상이 줄거리입니다. 영화 중반까진 혼자서 킥킥 거리며 재미있게 감상하다가 중반부를 넘어서자 코믹함은 사라지고 암울하고 비극적인 설정이 진행됩니다. 결론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아이들 연기도 뛰어났지만 그보다 개 연기가 더 뛰어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개의 명연기에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옆에서 함께보던 아내가 불쌍하다며 눈물을 철철 흘리며 본 영화. 여동생이 죽기전 오빠와의 더 애틋한 추억이나 부모없는 설움에 대한 에피소드가 더 많이 있었다..

이 영화의 평은 누 갈래로 나뉩니다. 영화의 제목 바벨이 의미하는 바와 전달하려는 감독의 의도를 아는 관객은 80점 정도 재미를 느끼고 싶었는 관객은 20점 정도. 나는 후자에 속했나 봅니다. 길고 지루한 다큐멘터리 줄거리 같은 구성은 영화를 빨리 넘겨 보고 싶은 충동이 일 정도로 답답합니다. 짧..

영화나 드라마에서 배우들이 서로 대사를 주고 받다 뮤지컬 형식으로 노래를 주고 받으면 어색한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아주 자연스럽게 연출해 낸 뛰어난 뮤지컬 영화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극전개의 완성도가 떨어져서 인지 결말도 유쾌한 줄 모르겠고 음악가의 생애를 다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