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영화,공연

☆* 바벨

daumstar 2007. 3. 13. 08:20

이 영화의 평은 누 갈래로 나뉩니다.

 

영화의 제목 바벨이 의미하는 바와 전달하려는 감독의 의도를 아는 관객은 80점 정도

 

재미를 느끼고 싶었는 관객은 20점 정도.

 

나는 후자에 속했나 봅니다.

 

길고 지루한 다큐멘터리 줄거리 같은 구성은

 

영화를 빨리 넘겨 보고 싶은 충동이 일 정도로 답답합니다.

 

짧고 간결하며 명쾌함을 원하는 신세대들에게 어필하는

 

상업적이며 작품성을 인정받는 영화가 탄생하기 위해선

 

조금 더 빠르게 전개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바벨 (Babel, 2006)

미국, 멕시코  |  드라마, 스릴러  |  142 분  |  개봉 2007.02.22
포스터 크게보기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출연 브래드 피트(리차드), 케이트 블랑쉐(수잔) 
국내 등급 18세 관람가
해외 등급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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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의 사건이 하나로 이어진다...
  아이를 잃고 실의에 빠진 아내를 위로하기 위해 모로코로 여행 온 미국인 부부 리처드(브래드 피트)와 수잔(케이트 블란챗).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리처드의 두 아이들을 데리고 멕시코 국경을 넘는 유모 아멜리아. 사격 솜씨를 뽐내려 조준한 외국인 투어버스에 총알이 명중하면서 비밀을 가지게 된 모로코의 유세프와 아흐메드 형제. 엄마의 자살 이후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청각장애 여고생 치에코에게 어느 날 한 형사가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