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도용당한 한 가장의 이야기 - 영화 Identity Th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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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훔친 사랑스러운 도둑녀

Identity Thief 

4.2

감독

세스 고든

출연

제이슨 베이트먼, 멜리사 맥카티, 아만다 피트, 매기 엘리자베스 존스, 제네시스 로드리게즈

정보

코미디, 범죄 | 미국 | 111 분 | -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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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두 딸의 아빠,

그리고 출산을 앞둔 사랑하는 아내

 

주인공은 평범한 회사원이었습니다.

회사가 임원들만 돈 잔치를 벌이고

사원들은 몇 년째 보너스도 주지 않자

단체로 회사를 그만두어 버립니다.

 

한 편 미국의 다른 주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이 남자의 이름이 여성스러워 신용카드와 신분증을 복제하여

돈을 물쓰듯 쓰니 남자주인공이 돈을 쓸 수 없게 됩니다.

또한 범죄를 일으키니 주인공이 전과가 올라가게 됩니다.

 

경찰에 신고해도 잡을 확률도 낮고 잡기까지 1년 가까이 걸린다니 속이 터집니다.

거기다 그만 둔 사람들끼리 만든 회사의 사장도

범죄 사실과 신용문제를 해결하라고 합니다.

 

주인공은 일주일 안에 그녀를 데려다 자백을 하겠노라고

여행을 떠납니다.

 

신용카드 복제 도둑녀는 완전 뚱보에

사랑을 받지 못해 돈으로 욕구를 달래던 사람.

 

주인공은 그녀를 끌고 나왔지만 다른 범죄자들이 그녀를 쫒아오자

그들은 난관에 빠지고 둘이 힘을 합치며

긴 여정을 떠나는 동안 친구로 정이 듭니다.

 

코믹 영화 소재로 괜찮았는데,

도둑녀를 데려오는 과정에서 영화가 점점 다른길로 빠지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