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보 형사가 마약 수사를 위해,
모델로 변신하며
디자이너가 학생 때 좋아했던 동창 여학생이란 설정으로
일과 사랑, 성취를 그린 코메디 영화 입니다.
초반 노숙자 버금가는 강지환의 모습과
모델로 환골 탈태하는 과정까지는 순조롭게 영화가 진행됐으나,
마약 두목이 모자르게 나오고,
외국 영화 스피드를 패러디한 듯한 버스 추격씬,
후반의 약간은 억지스런 설정으로 영화가 빛을 바랬습니다.
동료 형사가 오줌을 싸며 인라인과 스키를 타고 내려가는 장면은
꽤 웃긴 장면 이었습니다.
모델들이 나와 눈도 호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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