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이라 평가받는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됐습니다.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앤 해서웨이등
인지도가 높은 배우를 캐스팅하여 주인공 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장발장 역의 휴 잭맨
장발장을 귀신같이 평생 쫓아 다니는 경감 역의 러셀 크로우
자신의 딸을 돌봐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는 앤 해서웨이
원작 소설을 모티브로 하여,
장발장의 인생과
장발장이 돌보게 된 어떤 여자아이가 성장하게된 후
그녀의 사랑을 다른 뮤지컬 영화.
귀에 친숙한 음악이 나오자
영화의 배경과 내용, 가사가 전달되니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어떤 대화가 깊이 머리속에 남습니다.
청년들이 민중 혁멱을 일으키려하자,
군인들이 청년들에게 한 말 입니다.
"대중들은 침대에서 자고 있다"
대한민국에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정의가 썩고 부패가 만연해 있는데,
저를 비롯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침묵하고 잠들어 있는 것 같아 부끄러웠습니다.
도둑 장발장을 성인으로 구원해 준 신부님같은 존재의
성직자들이 이 세상에 많이 존재 해야 할 것 입니다.
용서는 사랑의 씨앗이 잉태되며,
구원이 또다른 구원을 낳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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