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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있는 빠른 액션이 좋은 영화 - 13구역

daumstar 2010. 5. 20. 18:14
영화 줄거리
위험 지역으로 선포되어 모든 정부 기관이 폐쇄되고 격리된 13구역... 정부도 손을 쓸 수 없는 부패의 도시 13구역. 그 곳의 독재자 타하와 그로부터 도시를 구하려는 레이토는 서로를 제거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 타하가 거래하던 엄청난 양의 마약을 훔쳐 달아난 레이토를 생포하기 위해 타하 일당은..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지하철 신문에 지난 영화 중 볼만한 액션영화로 추천한 영화가 있어 한 번 보았습니다.

추천 영화중에는 서극의 '칼', '살파랑'(홍금보 견자단), 한국영화 '바람' 도 있었습니다.

서극의 칼의 경우 군대에서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군 고참들이 칼이 없어 손톱깍기에 줄을 매달아 외팔이 검객을 흉내냈던 것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신문에 이 영화에 대해서,

어느 네티즌이 전문가 평에 대해 '닥치고 액션을 한 번 봐라'라고 했는데

초반에 주인공이 악당들을 피해 건물 속과 건물사이를 현란하게 도망다니는 모습은

정말 최고 입니다.

악당의 말처럼 정말 쥐새끼처럼 재빠릅니다.

 

그러나 영화의 후반부에 폭탄을 제거하려는 특수경찰과 주인공이

13구역에 잠입한 후 전개되는 과정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차라리 악당 수십명이랑  2명 화끈하게 맞붙는 것이 좋았을 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