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1일 퇴근 후 아내와 뮤지컬 삼총사를 보았습니다.
유준상, 박건형 등 멋진 탤런트가 배우로 나와서 그런지 여성 관객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제가 멋있게 생각했던 탤런트 유준상.
역시 실제로 보니까 가장 멋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배우 품절녀 홍은희를 가로챈 나쁜 엉아.
집사람은 박건형이 더 멋있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걸작 뮤지컬을 많이 봐왔지만
삼총사는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정말 잘 만들어진 뮤지컬 이었습니다.
멋진 배우들이 휘두르는 칼솜씨, 시대를 완벽하게 세팅한 무대와
화려한 의상과 현란한 조명,
군더더기 없는 극 연출과 음악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관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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