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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소년 마이클은 차가운 비를 맞으며 집에 돌아오던 중
길에서 구토를 하게되고 우연히 이를 지켜본 30대 한나가 도움을 주게 되어
둘은 서로 알게 됩니다.
10대 소년은 아름다운 한나를 보며 성적으로 이끌리게되고
둘은 연인이 됩니다.
한나는 마이클이 읽어주는 책을 들으며 책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그녀는 글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마이클은 한나를 안는 기쁨과 사랑에 매일 방문하게 됩니다.
마이클과 한나는 사소한 오해로 다툼도 하고,
둘만의 자전거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나의 고민으로 몰래 이사를 가며 마이클과 이별을 합니다.
마이클은 법대를 진학하고,
교수님과 재판 참석 세미나를 하던 중
나치 전범 재판석에서 한나가 있는 것을 봅니다.
한나 - 그녀는 나치가 유태인을 수용소에 가두던때,
어쩔수없이 감독관으로 일을 하고 있었고,
임무에 충실하다보니 살인죄라는 죄명으로 재판을 받는 것 입니다.
다른 감독관들도 많았지만 그들은 순진한 한나를 책임자로 몰아세우고
한나는 글을 못쓰는데도, 법정앞에서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기 싫어
지시서를 자기가 쓰지 않았는데도 거짓 자백으로 종신형을 언도 받습니다.
마이클은 재판 과정을 지켜보며 너무도 가슴 아파합니다.
어느덧 세월은 흐르고 마이클은 같은과 여학생과 결혼하여 딸을 갖습니다.
그리고 감옥에 있는 한나에게 카세트테잎에 책을 녹음하여 보내줍니다.
한나는 이 테잎으로 공부하며 글을 깨우치게 됩니다.
수감 생활 20년이 지나고 한나는 백발의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감옥에서는 소포를 주고 받던 마이클에게 석방후의 후견을 맡아 달라고 합니다.
마이클과 한나가 석방 전 감옥에서 만나고,
한나는 중년이 다된 마이클에게 "꼬마야 많이 컸구나"라며 농담을 건넵니다.
손을 잡고 있었던 것도 잠시... 둘은 어색함이 흐릅니다.
한나는 밖으로 나가봐야 마이클의 사랑도, 인생도 없다는 것을 알며 자살을 선택합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니
10대 소년의 첫사랑 추억이야기를 다룬 슬픈 책을 읽은 느낌입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책 같습니다.
이 영화의 케이트 윈슬렛 연기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기에 충분 할 정도로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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