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영화,공연

추억의 공포 영화 13일의 금요일

daumstar 2009. 3. 10. 19:19
영화 줄거리
20년 만에… 파티가 시작되었다!! 크리스탈 호수 캠프장에 얽힌 숨겨진 전설 달빛이 아름답게 빛나는 크리스탈 호수 캠프장에는 한가지 전설이 있다. 20여 년 전 캠프 요원의 부주의로 한 아이가 익사한 후 그의 엄마가 아들의 복수를 위해 살인을 저지른 것. 그러나 유일한 생존자가 그녀의 목을 베었고 이것을 지켜...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크리스탈 호수의 전설 -

한 아이의 익사사고로 그 아이의 엄마가 복수를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유일한 생존자가 그녀의 목을 베는 것을 제이슨이 지켜본 후 크리스탈 호수의

살인마가 되었다는 이야기.

 

크리스탈 호수로 캠핑 온 젊은이들은

커플끼리 사랑을 나누러 으슥한 숲속으로 들어가고,

애인이 없는 남자는 대마초를 찾으로 숲속으로 들어간다.

 

어디선가 나타난 거구의 사내가 그들을 무자비하게 살해한다.

마치 사이코패스 살인마 같다는 생각이 든다.

 

6개월 후, 그 젊은이들 중 한 오빠가 여동생을 찾으로 크리스탈 호수로 온다.

마침 캠핑온 젊은이들 중 한 여성과 함께 행방을 찾지만,

그들 또한 무참히 살해 당한다.

 

고등학생 시절 하숙할때,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공포 비디오를 빌려다 봤는데,

그때는 어려서 그런지 참 무서웠습니다.

죽지도 않고 부활하는 공포의 제이슨

 

2009년 13일의 금요일은 더 잔인하고 더 전개가 빨라졌습니다.

 

한국에서 3월 13일 금요일에 개봉하니,

개봉 날짜를 참 잘 마췄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십 중반의 나이라 그런지 2009년 13일의 금요일 공포영화는 무섭다는 생각보다

잔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참 궁금한 것은 살인마 제이슨이

왜 한 여성은 수개월 동안 잡아 놓고 감금해 놓은 것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