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영화,공연

실화라서 더 놀라운 체인질링

daumstar 2009. 3. 1. 22:00
영화 줄거리
아들을 되찾기 위해 세상과 맞선 그녀! 2009년 1월, 눈물로 쓴 감동의 실화가 찾아옵니다… 1928년 LA. 9살난 아들 월터와 단둘이 사는 싱글맘 크리스틴 콜린스(안젤리나 졸리)는 오랜만의 아들과의 외출로 들떠 있지만, 갑작스러운 호출로 출근하게 된다. 회사에서 돌아온 그녀는 상상도 못했던 끔찍한 악몽과 맞닥...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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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LA 어느 마을의 전화 교환원 캡틴을 일하는 콜린스(알젤리나 졸리)는

회사 일을 다녀온 후 아들이 없어져 실종 신고를 합니다.

 

5개 월 후, 아들을 찾았다고 어느 아이와 대면시켜 주지만,

자신의 아이가 아닌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그동안의 충격과 시간 때문이라며 집에서 몇 일 더 지내라고 합니다.

 

아이의 키가 확연히 줄어 있는 등 명확한 증거가 있어

경감에게 자신의 아이가 아니니 아들을 찾아달라고 계속 요구하고

언론에 진실을 알리려 하자 화가난 경감은 그녀를 정신병원에 감금시켜 버립니다.

 

수개월 후, 미국 어느 마을에서 아동 납치 연쇄 살인 사건이 밝혀지며,

사건의 아이들 중 콜린스도 있다는 증언을 듣습니다.

이 사건으로 LA경찰의 무능과 부패가 드러납니다.

그리고 정신병원에 갖혀 있는 많은 억울한 사람들이 풀려납니다.

 

아들 찾는것을 멈추지 않는 콜린스.

아동 연쇄 살인 사건 5년이 지난 후 어느 실종 아이가 집으로 돌아오며

그녀는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영화를 보며 어떻게 저런일이 있었을까 분노하게되며,

그녀의 용기와 신념에 대단하다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 변신도 어느 정도 성공적이었으며,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연출력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 편집, 캐스팅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