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영화,공연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 (戀空: Koizora, 2007)

daumstar 2009. 2. 3. 19:12
영화 줄거리
만약 그 때, 너를 만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행복할 수 있었을까? 도서관에 두고 온 핸드폰을 계기로 우연히 학교 최고의 킹카 히로와 사귀게 된 평범한 여고생 미카(아라가키 유이 분). 첫 사랑에 가슴 설렌 미카는 주변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히로(미우라 하루마 분)와 맑고 투명한 사랑을 가꿔가지만, 히로는 미카...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토요일 오전 TV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나와

결말이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예쁘고 마음씨 착한 여고생 주인공 미카

어느날 휴대폰을 잃어버렸는데, 도서관에서 휴대폰을 찾는 순간

전화가 걸려온다.

 

그 남학생은는 여자에게 계속 전화를 하고

매일매일 방학 동안 전화 통화를 하며 묘한 매력과 함께 정이 싹튼다.

남학생이 만나자고 제안해 나가보니

머리가 노란 날라리 남학생. 순진한 여학생 미카는 순간 도망을 간다.

그러나 외모와는 달리 착하고, 여학생을 위한 이벤트에

미카도 점점 사랑에 빠진다.

 

둘은 사랑을 나누고 임신이 된다.

아기를 낳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결혼하기로 결심한다.

부모님께 허락도 요청한다.

 

그러나 남학생의 전 여학생이 미카에게 보복을 해

아기가 유산되고 둘은 슬픔으로 힘들어 한다.

유산이 된 12월 24일에 매년 공원으로 추모하러 오자고 약속을 한다.

 

남자친구가 어느날 부터 삐딱하게 나가며 헤어지자고 한다.

영문은 모른체 이별을 통보받은 미카는 어느덧 대학생이 된다.

 

대학생이 되어서는 고등학교 때 공부를 봐준 오빠가 은근히 프로포즈를 해온다.

미카도 오빠의 정성에 감사해 마음을 열게 될 즘,

고등학교 때의 남자친구가 암으로 아파서 이별을 했다는 말을 듣고,

모든것을 포기하고 병간호를 결정한다.

 

지극한 병간호에도 불구하고, 남학생은 결국 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이 영화는 첫사랑의 기쁨과 설레임 그리고 아픔을

깔끔한 영상미로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일본 신세대 기대주인 여주인공이 너무도 예쁘고,

남자 주인공과 나중에 프로포즈 해오는 대학생 남자도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