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의 나이를 평가하는 영화 "트와일라잇"

트와일라잇

(2008/미국)

장르

로맨스/멜로 액션 판타지

감독

캐서린 하드윅

출연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니키 리드, 켈란 럿츠, 잭슨 라스본

영화 줄거리

`만약…내가 영웅이 아니라 악당이라면…?` 불멸의 뱀파이어와 인간의 위험한 사랑! 그들을 노리는 또 다른 뱀파이어 종족과의 숨막히는 대결! 창백한 얼굴, 붉은 입술, 짙은 황금빛 눈동자…지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외모의 에드워드에게 매료된 벨라는 그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다. 바로 그는 108년을 살아...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어머니의 재혼으로 아빠와 함께 잠시 시골로 이사를 온 고등학생 소녀.

 

학교에서 생물학 시간에 옆에 앉게된 남자의 묘한 매력이 이끌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교정에서 차 사고가 날 뻔 했는데 하자

 

그 남학생이 놀라운 속도로 다가와 차를 밀쳐내 구해주게 된다.

 

소녀는 평범하지 않은 그 남학생이 뱀파이어라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게 알아낼 수 있었다.

 

냉혈안, 영원 불멸, 힘, 흡혈.

 

뱀파이어에 대한 두려움은 그의 좋은 품성과 가족들 모두 사람의 피는 먹지 않는 다는 점에서

 

그가 떠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바뀌게 된다.

 

착하게 살아가는 뱀파이어가 있는 반면 사람을 해치며 사람의 피를 흡혈하는 뱀파이어가 있는데,

 

그들은 이 소녀의 피를 원하게 된다.

 

뱀파이어와 뱀파이어의 대결.

 

그리고 소녀와 뱀파이어의 사랑.

 

멋진 남자주인공 때문에 소녀들은 이 영화를 보고

 

이렇게 잘 생긴 뱀파이어가 있다면 목을 자진해서 대주며

 

흡혈을 돕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만드는 영화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보는 사람이 재미있게 느끼면

 

아직 젊은 세대이고, 재미가 없거나 유치하다고 느끼면 나이가 들었다는 것이라고 한다.

 

 

난 이영화를 보다 잠이 들고, 재미가 별로 없었으니...

 

아 나도 나이가 들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