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과 감동! 주성치 감독 영화 '장강7호'

주성치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장강7호'입니다.

영화 제목은 가난한 아들이 너무도 갖고 싶었던 애완견 장난감 장강 1호에

외계 생물체의 이름을 장강7호로 이름 붙여준 것에서 시작합니다.

 

사실 영화 주인공은 요 꼬마 입니다.

어찌나 연기를 잘 하던지 이렇게 환하게 웃다가도

 

깡패같은 사악한 표정에서 부터 눈물 연기도 압권입니다.

 

너무도 가난해 구질구질한 모습에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까지 왕따를 당하지만,

이 청순한 여 선생님은 어쩜 마음씨까지 착한지 아이를 잘 보살펴 줍니다. 

이 여배우의 이름은 '장우기'

 

큰 키에 긴 생머리 완벽한 미녀...

주성치가 실제로 사랑하는 여배우라서 캐스팅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주성치는 많은 미녀들과 염문을 뿌린다고 하니까요^^ (형님 너무 부럽습니다!)

 

외계 생명체인 '장강7호'는 바로 요 녀석인데  갖고 싶을 정도로 무척 귀엽습니다.

주성치가 캐릭터 상품 사업까지 구상한 것이 아닐까요? ^^  

 

아버지가 공부 열심히 하라고 일렀건만

외계 생명체의 능력으로 시험을 잘 보려고 요행을 바라다

총알같은 똥 세례를 받습니다. 

  

반듯한 이마, 단정한 눈썹, 큰 눈,

도톰한 입술.  나처럼 오직 미녀에 관심이 팔린 주성치는

선생님과의 만남을 가질 수록 호감을 갖고

 

프로포즈도 하게 됩니다. 

 

주로 배우에 대한 평을 했지만 장강7호는

주성치식의 코믹한 요소가 영화 곳곳에 숨어 있어 웃음을 자아내며

 

여러 유명한 영화의 패러디로 폭소를 터뜨립니다.

거기다 눈물이 날 정도의 감동이 있어 온 가족이 다 같이 보아도 좋을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