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영화,공연

☆☆ 휴먼스테인

daumstar 2007. 3. 12. 17:46

☆☆ 휴먼스테인

( ☆☆ : 영화보다가 중간에 졸 수 있는 영화)

▒ 감상한 날 : 2004년 7월 22일

▒ 감상평

영화를 보는 이유는, 흥미 진진한 재미와 긴장감, 감동을
느끼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배우를 보기 위함이기도 하죠.

이 영화는 호화 배역치고 너무나 긴장감 없게 만든 영화입니다.
소재 또한 너무도 평범하며 연출도 평범합니다.
뭔가 있을 것 같은데 끝내 뭔가 없는....^^

잠 안오는 밤에 잠들기위해 보기 좋은 영화 같습니다.

니콜 키드먼이 남자주인공에 이런말을 해준게 생각나네요.
"당신을 위해 무엇이든 해주겠어요. 기쁘죠? 이런말 해준 여자 없었죠?"
그리고 남자주인공의 부탁으로 섹시한 춤을 춥니다.

영화처럼 저는 여자친구에게 남자주인공의 대사처럼 
"나를 위해 춤을 추어줘"  했더니...
여자친구 말이, "난 춤같은거 안 춰!"    
 "어.. 그래...ㅡ.ㅡ"

▒ 줄 거 리 - (주의 ! 영화를 감상하지 않았다면 줄거리를 읽지 마세요)

치명적인 비밀을 가진 남자, 위험한 과거를 지닌 여자

돌이킬 수 없는 단 한번의 실수... 그의 모든 것을 앗아가다.

빌 클린턴 대통령과 모니카 르윈스키의 섹스 스캔들로 떠들석한 1998년 미국.

메사추세츠 아테나 대학의 고전문학교수 '콜만 실크'(안소니 홉킨스 分)는 강의도중 사용한 말 한마디로 인종차별의 논란에 휩싸인다. 저명한 지식인이자 존경받는 학자였던 콜만은 따가운 비난을 받게 되고 학교측은 그에 대한 징계를 결정한다. 설상가상으로 사랑하는 아내마저 심장마비로 죽자, 콜만은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빠져든다. 사회적인 성공과 명성을 한 순간에 잃게 된 그는 이 모든 것이 치밀한 '음모'이며 자신을 시기하는 누군가가 계획한 일이라 의심한다.

위험한 욕망과 치명적인 비밀.. 그녀의 숨통을 죄어오다.

실의에 빠져 지내던 콜만은 어느날 젊고 아름다운 여인, '퍼니아'(니콜 키드먼 分)를 우연히 만난다. 처음 본 순간부터 그녀의 신비한 매력에 빠진 콜만은 강한 애욕에 사로잡혀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게 되고 위태로운 관계를 지속한다. 나이와 신분의 격차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육체를 탐닉하게 된 콜만과 퍼니아. 그들의 관계가 점차 주위에 알려지면서 콜만은 사회로부터 차가운 냉대를 받게 된다. 평생동안 쌓아온 모든 것으로부터 철저히 소외된 콜만은 퍼니아와의 욕정에 더욱 집착하게 되고, 어느날 그녀에게 위험한 과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작품 정보
감 독 : 로버트 벤튼
주 연 : 니콜 키드먼, 에드 해리스, 게리 시니즈, 안소니 홉킨스
각 본 : 니콜라스 메이어
촬 영 : 장 이브 에스코피에
음 악 : 레이첼 포트만
편 집 : 크리스토퍼 텔레프슨
미 술 : -
개 봉 : 2004년 03월 05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수입/배급 : (주)쇼박스
홈페이지 : http://www.humanst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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