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스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던 인터스텔라
영화관에서 막 내리기 직전인 크리스마스에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믿고 본다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번에도 경이로운 작품을 내 놓았습니다.
먼 미래 지구가 사막화되고 식물 재배가 힘들자 우주에 또 다른 지구를 찾기위해 우주선 보냅니다.
주인공은 어린 딸을 두고 우주로 나갑니다. 그가 지구로 되돌아 올 수 있을지 기약도 없고,
되돌아 왔을 땐 어린 딸이 할머니가 되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웜홀, 블랙 홀 우주의 기괴한 자연현상을 탐험하며
사람이 살 만한 행성을 탐험하지만 어느 하나 순조로운 것이 없습니다.
이 영화가 한국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주인공 아버지와 딸의 부성애 때문 일 것 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두 번 정도 눈물이 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광활한 우주를 아름답고 경이롭게 담아 냈습니다.
2개의 행성 탐사에 그친 것은 아쉬웠지고,
블랙홀 근처의 행성을 탐사하는데 1시간이 지구의 17년인지
아직도 믿겨지지 않고 이해가 가지 않는 이론이지만...
남자 주인공 매튜 매커너히의 명 연기와
명 감독 놀란의 그림은
10점 만점에 10점을 줄 수 있는 대단한 명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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