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의 멋진 액션과 감동 - 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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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2013)

7.8

감독

원신연

출연

공유,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조재윤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37 분 | 2013-12-24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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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북한에서 버림 받은 최정예 요원 (공유 분)

액션 연기와 감정 연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한국 쪽 정보기관의 간부로, 북측이 만든 생화학무기를 빼돌려

거액에 팔아 먹으려다 발각되는 인물 입니다.

 

전에 공유와 작전 중 맞부딪힌 일이 있어 그를 잡는 일에 몰두하는 박휘순 지휘 팀장 입니다.

공유와의 차량 추격씬이 멋있습니다.

 

삼천포는 영화에서 공유와 친분이 있지만, 공유의 처와 자식을 죽인 혐의로

공유가 집요하게 쫒아 다니며 죽이려고 합니다.

 

정보기관의 압력으로 메인 언론 기자에서 좌천되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여기자로 나옵니다.

권력에 맞서 싸우며 정의를 위해 진신을 알리는데 힘씁니다.

 

 

영화에서 시사해 주는 바가 몇 가지 됩니다.

국가와, 일부 정치인들이 북한을 이용해 먹으려고만 하고,

오직 돈,돈,돈을 위하는 것을 고발하며

또한 정직하지 못한 언론을 양심고발 합니다. (YTN 마이크를 한강 다리 펜쓰에 부수고 던지는 장면)

 

그리고 남한과 북한의 진정한 화해를 바라는 몸짓 입니다.

(공유와 박휘순의 의협심? 또한 박휘순이 공유를 위해 딸이  있는 곳의 정보를 주며 풀어주는 장면 등)

 

공유가 중국에 가서 딸을 만나는 장면 등

감동적인 내용과 멋진 액션, 끊임없은 추격과 스릴등이 꽤 좋은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