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자의 아내

시간여행자의 아내

(2009/미국)

장르

로맨스/멜로 판타지

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

출연

에릭 바나, 레이첼 맥아덤즈, 론 리빙스턴, 제인 맥린, 알리스 하워드

영화 줄거리

“돌아갈게... 당신이 있는 시간으로” 나는 시간여행자다. 어릴 적 교통사고 때 시간이동을 경험한 이후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간 여행을 하게 되었다. 갑작스런 시간 이동 후엔 알몸으로 낯선 곳에 떨어지기 때문에 늘 추위에 떨거나, 옷을 훔쳐 경찰에 쫓겨야 하는 신세이다. 현재의 삶은 언제나 외롭다. 매일 ..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자신의 뜻과는 무관하게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남자는
과거의  어느 어린 소녀와 만나게 되고,

그 소녀가 어른이 되어 결혼을 할 수 있는 운명으로 자리잡습니다.

 

결혼 준비 과정과, 신혼여행, 신혼 생활 종종 없어져 애를 먹지만,
미래 여행을 통해 복권 번호를 알아 좋은 집을 장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언제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아는일과,
시간여행을 가면 알몸으로 나타나 경찰들에게 쫓기는 일은
즐거운 일은 아닙니다.

 

멋진 배우 에릭 바나의 알몸은 여성 관객들을 흐뭇하게 해 줍니다.

 

이 영화가 무엇을 말해주고, 어떤 교훈을 주는지는 모호합니다.
어린 소녀의 관점에서 보면,
어린 소녀에게 멋진 아저씨가 나타나 친구가 되었는데,
커서 다시 만나 사랑을 이루었다는 동화 같은 이야기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