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모짜르트

 

 

1월 24일 일요일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모짜르트를 보았습니다.

 표가 3층 것이라서 3층으로 올라갔더니 빈자리가 대부분이라서 그런지

입구에서 표 검사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2부 부터는 3층 중간 부분 앞자리에서 보았습니다.

 

 굉장히 코믹하고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피곤해서 그랬는지, 재미가 없어서 그랬는지 1부는 거의 졸았습니다.

아내는 재미있다고 2부끝까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등장인물들의 의상은 정말 화려하고 멋있습니다.

노래 또한 좋은 노래도 많았습니다.

 

 뮤지컬 제목만 듣고, 어떤 내용일 것이다 상상을 하고, 기대를 했더니,

기대 만큼 재미있지 않은 작품이었습니다.

 

모짜르트의 일생을 그린 작품이지만,

간절한 사랑 내용이 없어서 그런지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