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의 요리 프로그램을 따라하며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것이 취미인 조지아.
그녀는 백화점 판매원으로 일하며 아래층 이상형 남자 직원을 좋아하지만 프로포즈 하지 못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머리를 다쳐 진단 결과 3주 밖에 살지 못한다는 청청벽력같은 이야기를 듣고,
회사에 사직을 당당하게 말하고,
모든 유산과 재산을 정리해 늘 일기에 적어둔 꿈 리스트를 실행해 보기로 하며,
외국의 유명한 호텔부터 예약하고 일생의 마지막을 보내러 떠납니다.
우연히 호텔에서 일하던 백화점의 사장과 두 상원의원도 머물게 됩니다.
죽음을 앞두고 두려울 것이 없이 당당한 조지아의 행동은
상류층과 호텔 직원들을 매료시킵니다.
백화점 사장은 조지아 떄문에 상원의원들에 대한 로비가 차질이 생길 것 같아,
호텔 직원을 시켜 비밀을 알아내려 하지만,
그 직원은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편지를 읽고 백화점 사장에게 전 판매원이라는 사실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조지아는 호텔에서 머물며 하고 싶었던 스파와 마사지를 받고 스노우보드를 배우며
즐거운 날을 보냅니다.
백화점 사장은 호텔에서의 연말 파티에서 조지아의 존재를 폭로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조지아를 감싸고 백화점 사장만 왕따가 됩니다.
그리고 그 날밤 조지아가 좋아하는 남자 직원도 조지아를 찾아오고,
더 소중한 소식이 그녀에게 찾아옵니다.
이 영화를 보며 조지아가 머무는 아름다운 고장의 풍경에 반했으며,
돈이 많다면 저런 특급 호텔에 머물며 맛있는 것을 먹고, 편하게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가장 큰 교훈은..
소중한 인생을 허비하지 말자!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인생을 살자!
불의에 침묵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자!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인생을 살아가라는 교훈들입니다.
'My Life > 영화,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샤인 클리닝 (0) | 2009.11.14 |
---|---|
박찬욱 감독, 송강호 주연 영화 - 박쥐 (0) | 2009.11.14 |
언터쳐블의 명성을 못이긴 영화 [퍼블릭 에너미] (0) | 2009.11.08 |
인간의 잔혹함 - 디스트릭트 9 (0) | 2009.11.07 |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0) | 2009.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