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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쳐블의 명성을 못이긴 영화 [퍼블릭 에너미]

daumstar 2009. 11. 8. 00:32
영화 줄거리
액션 카리스마로 돌아온 조니 뎁! 올 여름, 그의 이름은 전설이 된다! 미국 내 범죄가 최고조에 달했던 1930년대 경제 공황기. 불황의 원인으로 지탄받는 은행 돈만 털어 국민들에겐 ‘영웅’으로 추앙 받는 갱스터 존 딜린저(조니 뎁)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FBI가 쫓는 공공의 적 1호. 하지만 FBI의 자신만만한 ...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1930년대 은행을 터는 갱스터들의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조니 뎁, 크리스찬 베일 두 멋진 배우가 나와서 영화는 볼 만 합니다.

 

그런데 영화가 무엇인가 빠진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갱스터 무비 특유의 긴장감이 부족한 것인지, 편집이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배우를 잘 살리지 못 한 것인지..

 

예전 영화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언터쳐블과 같은 종류의 영화이지만,

1987년도에 제작된 언터쳐블과 비교하면

2009년의 퍼블릭 에너미는 완성도가 조금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불황의 원인으로 국민들이 싫어하는 은행을 터는 갱스터 두목 조니 뎁

그 당시 왜 은행을 털었는지,

시대적 배경에 대한 설명도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연기는 조니 뎁이, 외모는 크리스찬 베일이 참 멋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