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영화,공연

가족이야기 영화 - 말리와 나

daumstar 2009. 4. 26. 18:04
영화 줄거리
인생 Stage 1. 행복했던 그들에게 기상천외한 선물이 도착했다?! 일과 가정 모두 완벽함을 추구하는 제니(제니퍼 애니스톤)와 그녀와는 정반대로 꿈을 좇으며 자유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하는 존(오웬 윌슨).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제니와 존은 뜨거운 열애 끝에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고 따뜻한 플로리다에서 신혼의 달...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제니와 존은 따뜻한 플로리다에서 신혼을 즐깁니다.

기자인 존은 취재대신 강아지 말리를 기르며 칼럼을 시작하고

의외로 반응이 좋아 인기를 얻습니다.

말리는 점점 큰 개로 자라 감당하기가 어려울 지경입니다.

 

행복한 그들에게 아기가 찾아오고, 또 한명의 아기를 낳고, 또 한명의 아이를 낳고

아이가 많아지자 그들은 일상에 지쳐 다툼도 잦아지고

제니는 말리를 귀찮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존과 제니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 정착하고,

아이들도 어느정도 커서 안정을 찾습니다.

그대신 긴 세월 함께한 말리는 약해져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존과 제니는 강아지가 자신들과  아이들이 함께한 추억으로 말리의 죽음을 슬퍼합니다.

 

약간 지루한 면도 없지 않아 있고,

개를 남자보다 더 우선시하는 미국의 이야기라서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을 수 도 있지만,

개를 키우거나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분명 좋아할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