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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영화 - 사람만들기(Role Models)

daumstar 2009. 4. 26. 18:10
영화 줄거리
대니와 휠러의 15시간동안의 아이들 맨토링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로 유명한 주연배우 없이 흥행에 성공해 화제가 되었다.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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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사고를 낸 두 명의 세일즈맨이 사회봉사명령을 받아 괴짜 아이들을 지도하게되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코미디물. 출연진으로는, <사고친 후에>, <르노 911- 마이애미>의 폴 러드가 대니 역을 맡았고,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의 션 윌리암 스캇이 휠러 역을 연기했으며, <프레드 클로스>의 12살 아역배우 바비 J. 톰슨, <슈퍼배드>의 크리스토퍼 민츠-플라세, <잭과 미리 포르노 영화를 만들다>의 엘리자베스 뱅크스, <마이티 윈드>의 제인 린치, TV <매드 TV>의 니콜 랜달 존슨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TV <더 스테이트(The State)>, 2007년산 리메이크작 <텐(The Ten)>을 감독했던 데이비드 웨인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792개 개봉관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917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되었다.

 에너지 음료 세일즈맨인 대니와 휠러는 견인되어가는 자신의 차를 몰고 도망가려다 사고를 낸다. 법정은 이들에게 감옥에 가든지 아니면 150시간동안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주는 봉사를 하든지 선택할 것을 명령한다. ‘스터디 윙스(Study Wings)’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중세놀이에 푹 빠진 16세 소년 오기와 거친 입을 가진 5학년 흑인 소년 로니의 멘토가 되어주는 것. 하지만 봉사활동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대니와 휠은 감옥에 가는 편이 더 나았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호감을 나타내었다.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넷 만점에 세개를 부여하며 “이 영화는 요즘들어 당신이 흔히 발견하기 힘든 그런 종류의 영화다. 그것은 바로 ‘재미있는 코메디’.”라고 합격판정을 내렸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피터 하트라웁 역시 “이 영화처럼 엔딩근처에서 기억할만한 순간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코메디물을 최근들어 본 적이 없다.”고 만족감을 나타내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존 디포레는 “만족스러운 멀티플렉스 코메디.”라고 요약했다. 또,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사랑스러움과 저속함을 솜씨좋게 섞어놓았고 귀에 거슬리는 유머와 섬세한 위트를 중간중간에 박아놓은, 보기드문 메인스트림 버디 코메디.”라고 치켜세웠고, 휴스턴 킄로니클의 에이미 비안콜리는 “남성호로몬과 따뜻한 심장을 동시에 가진, 우스꽝스럽고 호감이가는 조합.”이라고 고개를 끄덕였으며, 워싱턴 포스트의 닐리 터커는 “아마도 당신은 이 영화의 엔딩을 예측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 영화에는 여전히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많은 웃음들이 있다.”고 결론내렸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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