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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의 스승 이야기 영화 - 엽문

daumstar 2009. 4. 25. 13:36
영화 줄거리
이소룡은 그를 ‘스승’이라 하였고 세상은 그를 ‘영웅’으로 기억한다! 1930년대 중국, 수많은 무술가들의 메카가 된 불산. 그 곳에서 ‘엽문’은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영춘권의 고수이자, 백전불패를 자랑하는 신화와 같은 실력으로 중국 전역에 명성을 떨친다. 그러던 어느 날, 일본이 중국대륙을 ...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중국 불산 이곳에는 소위 무술을 한다는 사람들이 도장을 차리고

모여사는 고장이었다.

 

새로 개업한 무술 관장이 불산 최고의 무도인인 엽문에게

대련을 신청하지만 대결할 가치도 없이 깨지고 만다.

 

어느 실력이는 촌놈파들도 불산에 와 대부분의 관장들을 격파하지만,

엽문만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

엽문이 가뿐하게 이겨 복수를 하자 마을 사람들은

불산의 자존심을 새워 줬다며 기뻐하고 마음속으로 존경심을 갖고 사부님으로 부른다. 

 

이렇듯 늘 대결을 신청하고 제자로 받아들여달라고하니

엽문의 아내는 풍요롭게 살지만 남편에게 종종 짜증을 부리곤 했다.

그러나 엽문은 아내를 존중하며 자만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일절 무예를 가르치지 않았다.

 

평화로움과 행복은 잠시.

일본의 침략으로 일제 강점기에 들어선 불산은

굶어 죽는 사람들이 즐비하다.

엽문의 대 저택 역시 일본총독부가 들어서고

가난으로 엽문은 탄광일을 하게된다.

 

당시 불산의 일본군 주둔 장군은 무술인들을 불러다 무예 대련을 시키고 이기는 사람에게

쌀을 한포대씨 주었다.

탄광에서 오랫만에 만난 청년이 무술 대회에 나가 장군과의 대련으로 죽고,

꽤 고수였던 무술인도 일본군이 쏜 총에 죽는 모습을 목격하고

엽문은 10대 1 결투를 청하고 일본 무술인들을 아작을 낸다.

 

그의 모습에 일본 장군을 대결을 하고 싶어 한다.

 

예전에 대결을 했던 촌놈패거리들은 굶주림을 참지 못해 강도짓을 하고,

엽문이 아는 형님과 투자해 운영하는 목화공장까지 손을 뻗친다.

엽문은 공장사람들에게 무술을 알려준고 촌놈패거리들을 물리친다.

 

촌놈 두목은 일본 장군에 엽문 소재를 알려주고

엽문은 장군과 대련을 한다.

장군 부하는 엽문에게 이번 대회에서 이기면 죽인다는 협박을 한다.

엽문은 일본이 저지른 만행을 생각하며 장군에게 봐주지 않고

시원한 승리를 하며 영화를 끝을 맺는다.

 

장군 부하가 엽문에게 총격을 가하지만 다행히 죽음을 모면하고

가족과 천형 일행과 홍콩으로 건너간다.

홍콩에서 무예인을 키우기 시작하는 등 체육회를 건립한다.

엽문이 구사했던 영춘권의 종사 제자들이 200만명에 달한다고 하며

무술의 거성 '이소룡'또한 그들 중 한명이라고 한다.

 

시원시원한 무술 대결장면은 스티븐 시걸의 영화보다 통쾌하며,

엽문의 캐릭터가 참 멋있다. 스케일 역시 괜찮은 영화였다.

그리고 엽문의 아내가 참 좋은 아내입니다.

감동과 사랑이 있는 무술 영화 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