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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결말 -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daumstar 2008. 12. 31. 00:51
영화 줄거리
뉴욕의 젊은 사진작가, 심야의 도시에서 가장 공포스런 피사체를 포착하다! 도시를 찍는 뉴욕의 젊은 사진작가 레온 (브래들리 쿠퍼)은 유명한 아트 갤러리스트(브룩 쉴즈)의 관심을 얻어 화랑 데뷔를 앞두고 있지만, 그녀는 레온에게 좀 더 리얼한 사진을 찍어오라고 요구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하철에서 한 남자...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

도시의 모습을 사진기에 담는 젊은 사진작가.

그가 갤러리 주인의 눈에 들기위에 특이한 사진을 찍던 중,

 

지하철에서 갱들에게 모델이 위협받는 사진을 찍은 직후 실종된 일이 벌어진다.

이 사건을 파헤치던 사진작가는

정육 공장의 고기 정리 작업을 하는 사람이 연쇄 살인 범인일 것이라는 직감으로

쫓는다.

 

결국 추격의 끝에서 범인이 쇠망치로 사람을 때려 죽이는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하지만,

잡히게 되어 배에 표식같은 상처를 입고 풀려난다.

 

그의 여자친구가 사건을 경찰에게 넘기자며 말리고,

경찰에 사건을 의뢰 하지만, 경찰마저도 이 일을 믿지 않는데...

 

결국 범인이 쇠망치로 사람을 때려 잡아 소고기처럼 손질해 메다는 이유는,

수백년전 부터 지하세계에서 지내는 좀비 같은 존재들에게 먹이를 가져다주는 것이고,

이일은 경찰이 살인자를 임명하여 지령을 내린 다는 황당한 결말로 끝 맺는다.

 

지하철의 연쇄살인범이라는 공포스런 소재까지는 좋았는데

비현실적인 결말이 영화의 재미를 반감 시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