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줄거리
삼국지의 전설적인 영웅, 백전불패 명장 조자룡! 잦은 내전으로 인해 수 많은 국가로 나눠진 중국 대륙. 촉나라의 비천한 신분으로 태어난 조자룡은 뛰어난 지략과 용기로 조조가 이끄는 위의 일만 대군으로부터 혈혈단신 어린 유비의 아들을 구해 용맹함을 떨친다. 영웅으로 추앙받으며 오호장군의 자리까지 오른 조자...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이 영화는 삼국지의 픽션이며
유비가 다스리는 촉나라의 명장으로 이름을 알린 조자룡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60,70년대 생에게 친숙한, 배우 유덕화와 홍금보는
마치 그들의 최고 전성기였던 때의 젊은 모습을 보는 것처럼 멋져보였습니다.
유덕화는 백전불패의 명장 조자룡역을, 홍금보는 지원군을 모집하며
조자룡과 인연을 맺은 형님입니다.
그리고 다니엘 헤니의 전 애인이자 최근 스캔들로 곤욕을 치른 매기큐는
삼국지의 인물 조조의 손녀로 등장합니다.
유덕화가 유명한 장군이 되자
축하연에서 그림자 놀이를 하던 아가씨도 참 청순한 배우입니다.
영화의 볼거리는 제갈량의 지략으로 싸우는 전투 장면과,
명 배우들의 모습, 그리고 조자룡과 조조의 손녀와 마지막 대결 입니다.
특히 마지막 전투에서 나이든 조자룡이 냉혈한 같은 조조의 손녀와 맞서,
서로 기싸움을 벌이고, 병법과 지략을 펼치는 모습은 압권입니다.
조자룡은 처음 군에 지원하며 태평성대가 오면 집을 갖는 것이 소원이라고 했지만,
죽을 때까지 태평성대는 오지 않고 머물집도 없지만,
나라를 위해 영광스럽게 마지막 전투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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