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줄거리
열아홉 철부지 완소남과 까칠 베이비의 지상최대 험난한 동거동락이 시작된다! 마른 하늘의 날벼락… 폼생폼사 잘나가던 열아홉 철부지 완소남 한준수(장근석). 어느 날 하루가 멀다 하고 학교에 출근도장 찍게 하는 문제아 준수 때문에 지친 부모님은 요즘 애들도 안 한다는 동반가출을 해버렸다. 하지만 부모님의 ...
영화 감상평... 갑자기 생긴 아기 돌보기 힘드네...
나의 평가
부산에서의 2박 3일 여름 휴가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KTX 열차에서 본 영화입니다.
부잣집 건달 고생학생 장근석에게 갑자기 아들이라며
아기가 맡겨집니다.
그동안의 여자친구들을 찾아다니며 물어보지만,
자신들은 낳지 않았다고 말만 듣습니다.
부모님은 안계시고, 돈은 없고,
아이를 돌보기 위해 고생고생하며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며 철 들기 시작합니다.
볼만한 것은
- 아기 '문 메이슨'의 앙징맞고 귀여운 연기
어쩜 상황에 맞는 표정을 이렇게 잘 잡아 냈을 까요.
- 종종 웃기는 시트콤적인 코믹함.
별로 였던 것은,
- 아기 나오는 영화에 왠 폭력이 많은지..
- 아기 목소리로 박명수가 더빙했는데, 코믹함이 전혀 없습니다.
차라리 아주 천진난만한 목소리의 아이가 더빙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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