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프로야구 선수였던 빌리(Billy Wyatt: 마크 하몬 분)는 은퇴 후 실의에 바져 우울한 날들을 보내 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사촌누이 케이티(Katie Chandler: 조디 포스터 분)의 자살 소식이 전해진다. 빌리의 손으로 자신의 시신을 거두어 달라는 케이티의 유언에 따라 빌리는 고향으로 향하면서 그녀와의 추억에 잠긴다. 어린 시절 6살이나 연상이었던 그녀에게 품었던 사랑과 다정했던 그녀의 손길들. 빌리는 평소 케이티가 말했던 하늘을 날고 싶다는 귀절을 떠올리며 해변 전망대로 향한다. 이 영화는 틀림없이 당신을 아름다운 추억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나를 돌봐주던 누나 (조디 포스터)
내가 힘들 때면 힘이 되어 주던 누나
다시 꿈을 꾸도록 만들어주던 누나
고향으로 돌아가 추억을 회상하는 영화 입니다.
명배우 조디 포스터가 예뻤던 리즈 시절이라서 재미 있고
남자들의 풋풋한 첫 사랑을 담아냈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귀에 친숙한 음악이 4~5곡 을 들 을 수 있으며
나머지 잔잔한 배경음악도 정말 좋습니다.
OST를 소장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영화 입니다.
평점 : 8.50
'My Life > 영화,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휴 그랜트 주연 - 한 번 더 해피앤딩 (0) | 2015.05.04 |
|---|---|
| 지금 슬픈 내 모습은 무대 뒤 한 소녀 - 라스트 콘서트 (0) | 2015.04.25 |
| 연애의 과정을 잘 다룬 영화 - 루비 스팍스 2012 (0) | 2015.04.18 |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0) | 2015.04.16 |
| 파도처럼 밀려오는 잔잔한 감동 - 추억의 마니 (0) | 2015.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