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대만 감독이 자신의 첫 사랑의 추억을 담은 로맨틱 영화입니다.
공부는 뒷전이고 친구들과 장난이 전부인 남자 주인공 그런 가가 고등학교 시절 인생의 전환점이 된 것은
그 시절 모두가 좋아했던 반 소녀 때문이었다 그녀의 이름은 반자이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는 모범생이 전교 하위권 남자 주인공을
좋아하는 계기가 된 사건은 - 무서운 선생님의 수업 시간에 반자이 대신 남자주인공이 나서서 대신 벌을 받게 된다.
이 에피소드는 나의 학창시절
초등학교 2학년때 같은 경험이 있다
그런데 불행히 내 짝은 영화속 주인공처럼 예쁘지 않았다
만일 조금만 귀여웠더라면 나 역시 그 용기 때문에 사랑에 빠졌을 것이다
천방지축 남자주인공은 모범여학생 덕분에
공부를 시작하고
추억을 시작하고
첫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부럽다
나도 그런 여자친구가 있었더라면...
전교 1등을 향해 노력했을 것이다
모두가 좋아하는 소녀와
첫사랑에 빠지고 소년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이 순수하고 아름답다
봄 날 아름답게 피고 어느사이 지는 벚꽃처럼 아름다운 첫 사랑의 기억을 감독 자신의 추억이기에 아주 잘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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