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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데크만 같은 돈만드는 주전자 - 매직 티팟

daumstar 2015. 2. 22. 22:55



매직 티팟

The Brass Teapot 
6.5
감독
라마 모슬리
출연
주노 템플, 마이클 안가라노, 에일리아 쇼캣, 알렉시스 블리델, 매트 월쉬
정보
코미디, 판타지 | 미국 | 101 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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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쎄게! 더 쎄게!!
때려라! 부자가 될 것이다!

‘사랑’빼고는 가진 것 하나 없는 가난한 젊은 부부 ‘존’과 ‘앨리스’. 하지만 사랑만으로는 집세도 낼 수 없고 끼니를 해결할 수도 없다. 무능력의 극치를 달리는 남편 ‘존’은 실적부족으로 해고되고, 콧대 높은 아내 ‘앨리스’는 번번히 취업에 실패하는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다. 
 캄캄한 앞날뿐인 이 부부의 손에 고대부터 내려온 마법 주전자가 주어지게 된다. 고통스러운 만큼 돈이 나오는 기적의 주전자로 인해 점점 돈과 허영에 눈이 멀어 도를 넘어서는 앨리스. 주전자를 소유한 이들은 저주를 받는다는 전설이 다시 시작된다.





아내는 취업을 알아보고 있고

남편은 실적이 형편없는 세일즈맨


가진것이 별로 없고 냉장고는 텅비었지만

그들은 서로를 사랑하고 행복하게 삽니다.


어느 날 아내가 들른 골동품가게에서


멋진 황금주전자가 같은 것을 훔쳐 달아 납니다.


우연히 알게된 황금주전자의 비밀


주전자는 가까이 있는 사람이 아픔을 겪으면 돈이 쏟아져 나오는 비밀을 가지고 있던 것 입니다.


그들은 호화 저택과 좋은 차를 샀지만

돈이 그들의 행복과 사랑을 지켜주지 못했고


그 주전자를 예전부터 물려 내려오던 사람들이 침입해 돈을 강탈해가고

어느 중국인 교수가 알려준대로

주전자의 주인은 차례대로 불행을 겪으니 

주전자를 버려야 한다는 말에

남편은 동의했지만 아내는 망설이며 둘 사이에 갈등이 생기게 됩니다.



좋은 소재 였지만,


흥미진진한 첫 전개 이후 만족할 만한 내용의 전개가 아쉬웠습니다.


찢어질 듯이 가난하지만,

서로 아끼며 사랑하는 두 부부의 모습은


조금만 힘들면 이혼하는 현대 사회의 모습에 귀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