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물정 모르는 초등학생 여주인공은
아빠가 집을 나간이후 엄마와 차안에서 살며 힘들게 생활하자
집을 구하려고 부동산 가게에 걸린 평당 500만원 이란 것을 보고
개를 훔쳐 다시 돌려주고 현상금 500만원을 벌어 집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집은 누구나 쉽게 마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집없이 떠돌아 다니는 가족의 불행한 모습에 눈물이 납니다.
주인공 소녀는 개를 훔치는 것이 잘 못된 일임을 깨닫고...
예쁘장한 배우가 나와 누군가 했더니 영화 소원에서 소원이로 나온
이레 라는 아역 배우네요. 너무 귀엽게 연기를 잘 했습니다.
가족이 함께 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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