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시리즈는 그만 만들어야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전개가 약간 느슨하게 느껴지고
액션 또한 리암니슨이 테이큰 1편에 비해 7년이 지난 탓인지
몸놀림이 무척 둔하게 느껴집니다.
실제 악당들과도 싸울 때 한 방에 때려 눕히는 것이 아니라
고전하다 겨우 이기는 같기도 하고
예전에 스티븐 시걸의 영화 처럼 한 방에 한 놈씩 쓰러 트리는 재미도 없습니다.
또한 팬티만 입고 싸우는 악당 두목과 결전에서도
악당이 주인공을 다 잡아 놓고도 총을 쏘지 않고 미적대며 말걸다 죽는 식상한 전개.
테이큰은 1편이 진짜고 2편과 3편은 만들지 안았어도 좋았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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