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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능력의 초월 - 트랜센던스

daumstar 2014. 9. 26. 16:27




인간의 두뇌가 업로드된 슈퍼컴 ‘트랜센던스’
당신의 그 어떤 상상도 이 영화를 초월하지 못한다!

인류가 수억 년에 걸쳐 이룬 지적능력을 초월하고 자각능력까지 가진 슈퍼컴 ‘트랜센던스’의 완성을 목전에 둔 천재 과학자 ‘윌’(조니 뎁)은 기술의 발전은 인류의 멸망이라 주장하는 반(反) 과학단체 ‘RIFT’의 공격을 당해 목숨을 잃는다. 연인 ‘에블린’(레베카 홀)은 윌의 뇌를 컴퓨터에 업로드 시켜 그를 살리는데 성공하지만, 또 다른 힘을 얻은 그는 온라인에 접속해 자신의 영역을 전 세계로 넓혀가기 시작하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위해 

연인인 에블린은 윌의 뇌를 컴퓨터에 업로드 시키는데 성공하고

인공지는 컴퓨터는 엄청난 시너지를 내며 확장시킵니다.


파생상품으로 큰 돈을 모아 지역의 땅을 사서

지하에 데이터 센터와 위에 태양열 발전소로 전기를 공급받으며

끝없는 자기 번식으로 결국에는 인간조직 재생까지 이루게 됩니다.



정부와 반과학단체는 이를 위협적인 요소로 보고

제거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윌은 초능력과도 같은 과학시술을

악의 존재가 아닌, 선의 존재(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해주는 것)

마치 신과 같은 존재가 되고자 했습니다.


액션 SF영화가 아닌,

과학이 초월적인 존재가 된다면 어떤 의미를 지니게 될 까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모건 프리먼이

윌이 꾸며놓은  과학적인 완변한 곳에서 있는 동료 에블린에게

"이곳에서 도망가" 라는 쪽지를 몰래 건네주는 장면이 머리에 오래 남습니다.


스마트폰에 너무 빠져 있는 당신 "RUN AWAY FROM HERE"  이렇게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