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 라는 영화 제목과 김강우 주연으로
주식 관련 영화인줄 알았는데,
김강우는 극 중 연예인의 매니져 역할로 나옵니다.
밑바닥부터 시작해 애지중지 잘키운 여배우 한 명이
찌라시의 희생양이 되고 충격에 빠진 그는 찌라시의 실체를 파헤치기 시작 합니다.
정진영은 전진 언론사 출신으로 찌라시를 퍼트리는 역할을 합니다.
김강우 정의감에 그를 돕습니다.
고창석이 도청 및 기술전문가로 코믹함을 더해 줍니다.
이 영화가 말해 주는 주제는,
대기업, 권력가들이 가지고 휘두르는 언론의 무서움을 보여줍니다.
나쁜 사실이 알려지지 않도록 대기업 홍보실에서 전 언론사에 전화해대며
광고 물량을 협박하며 기사를 막는 모습이 썩은 언론의 현 주소를 그대로 독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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