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고리를 받아내주는 사채업자 황정민
하지만 그는 사장은 아니고 실장급.
사장은 친구지만 친구같지도 않은 사람 정만식 역
어느날 돈 받아내기 어려운 인물이 있다고 가보니 청순함에 한 번에 반하고 맙니다.
그리고 그의 삶은 조금씩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많이 유명해진 조연 곽도원은 황정민의 형 역할로 나옵니다.
그는 죽기전 행복한 가족을 꿈꾸고
아버지에게 효도한 아들로 기억되길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은 꼭 지켜주고 싶었습니다.
황정민의 연기가 좋은 영화 입니다.
영화가 끝 날 무렵 한혜진이 버스에서 황정민을 기억하며
서글프게 우는 모습이 자꾸 생각나네요.
엔딩 OST : 이문세 - 기억이란 사랑보다 이곡이 참 좋게 다가오는 영화 였습니다.
오리지널 뮤직비디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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