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노예의 아들로
아버지와 함께 목화를 따던 주인공은
백인에게 엄마가 겁탈당하고 아빠는 그 자리에서 총에 죽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집의 할머니가 집안일을 알려주며 서빙을 받으며 자라다,
도시로 나가게 되고 조그만 가게에서 빵을 훔쳐먹다 들켜
그 집의 흑인 밑에서 일을 배우고 성실함이 인정되어
호텔에서 버틀러 및 서비을 배우며 다시 백악관에 가서 일하게 된다.
가정을 갖고 있었지만 백악관 버틀러 일에만 몰두하다보니
아내는 술에 빠져 들고 아들은 신경쓰지 못해 대학에 들어가 계속 인권운동을 해댄다.
주인공은 순응하며 살지만,
아들의 행동과 좋은 대통령의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어
백인과 급료를 같게, 승진할 수 있게 요구하지만
거절당하자 그만 두고 아들의 시위현장을 찾아
아들과 멀어진 사이를 가깝게 만든다.
34년간 8명의 대통령 옆을 수행한 세실 게인즈의
실화를 담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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