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2012)
8.6글쓴이 평점
영화를 보기 전 포털사이트
건축학개론 영화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음악만 들어도 눈물이 났습니다.
<건축학개론 뮤직비디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지나간 젊음과 순수했던 감성과 추억이 떠 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기대하고 기대했던 건축학개론 영화를 보고 평을 써 봅니다.
첫사랑의 풋풋한 향기와 아름다웠던 추억을 잘 살린 영화였습니다.
삐삐, CD플레이어, 게스 브랜드, 헤어 무스
당시 시대를 경험했던 35세~45세 분들이 더욱 공감하는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캐스팅 또한 참 좋았습니다.
요즘 인기를 더 높여가는 엄태웅,한가인,수지,
그리고 과거 승민역을 잘 소화한 이제훈
감초 역할의 조정석(배역이 완전 코믹함)
특히 수지는... 아이돌 걸그룹은 다 잘 모르지
요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상형의 외모 입니다.
그리고 전람회의 노래는 이 영화의 완성이었습니다.
당시에 잘 알고 있었던 노래였지만 가사가 이렇게 좋았었다니...
첫사랑...
아무것도 몰랐고, 그래서 순수했으며
아무것도 몰랐기에 오해와 실수로 떠나보내야 했던 추억이
영화를 통해 새록새록 생각나게 했던 영화였습니다.
아내와 함께 영화를 보고 난 후
짝사랑이 전공이었던 저는 아내와 첫사랑 추억을 이야기하며 웃음 꽃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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