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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와 칼로 피칠갑 나는 영화 - 황해

daumstar 2011. 5. 17. 22:35

 

 


황해 (2010)

The Yellow Sea 
6.5
감독
나홍진
출연
하정우, 김윤석, 조성하, 이철민, 곽도원
정보
스릴러 | 한국 | 156 분 |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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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돈벌러 한국에 가서 소식이 없고,

근근히 택시를 몰며 번 돈으로 도박을 하다 다 날리고

빚쟁이들에게 월급까지 싹 빼앗기는 주인공(하정우).

 

그에게 건달 두목이(김윤석) 한국의 한 사람을 죽이고

손가락을 가져오면 큰 빚을 다 갚아준다는 달콤한 유혹을 한다.

 

그는 망설이다 인생을 다시 살고 싶은 욕심과

한국에 간 아내가 궁금하여 모헙을 한다.

 

죽이려는 남자는 유흥업소를 운영하는 대학교수

그러나 처음 살인을 하려니 자꾸 망설여지고 5층 건물 구조가 여의치 않아 몇일동안 지켜보다

왠 놈들이 자신이 죽이려는 사람을 죽이려 달려들고 운전사가 사장을 죽이는 것을 목격 후

누명을 쓰고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죽이려는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복잡하여

자세한 해설은 네이버 영화 리뷰 클릭

 

도끼와 칼로 사람을 피칠갑이 되도록 내리 찍고 찌르는 잔인한 영화.

 

하정우가 일을 마치고 배를 타고 밀항하려는 순간

김윤석이 한국에 들어와 일행들과 하정우를 죽이려 배내부와 차로 쫒는 장면은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