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책이야기

이제는 실행하라

daumstar 2009. 5. 10. 15:41
지은이
출판사
파라북스
출간일
20041105
장르
성공/처세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미루지 않고 즉시 실천하도록 해주는 해법서. 완벽하지 못한 것에 대한, 실패에 대한, 모르는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즉시 실천하지 않고 일을 미루는 사람들을 위해 그러한 습관을 버리고 바로 실천으로 옮길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애니어그램을 통해 왜 미루는지에 대해 성격별로 분석하고 그들의 유형에 맞춰 제시한다. 실행이란 무엇인가 사르트르(Sartre)는 이렇게 말했다. '담배 피우는 사람이 실수로 화약고를 폭파시켰다면, 그 사람은 행동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채석장에서 폭파 임무를 맡은 사람이 지시에 따라 채석장을 다이너마이트로 폭파시켰다면 그는 행동한 것이다. 그 사람은 자신이 한 행동이 무엇이지, 그 일의 가치가 무엇인지 안다. 의식적인 계획을 의도적으로 실행했기 때문이다.' 의지에 따른 행동은 곧 의도적인 행동이다. 다시 말하면, 의지적인 행동은 의식적인 계획에 따라서 결정되는 행동이다. 반사작용이나 습관이 아닌, 자아표출의 하나이기 때문에 마음으로부터 행동을 수용하고 이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진다. 이러한 행동이야말로 실행의 본질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났다.

사람들이 왜 알면서 실행하지 못하는지,

다각적인 면을 통해 원인을 알려 주며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있다.

  

 하단 내용은 아래 블로그에서 담아 왔습니다. 

http://blog.naver.com/dslee100?Redirect=Log&logNo=40011945375

  

1   심리유형에 따른 미루는 습관, 그리고 해결책

 

 

 

 

 

 

일을 제때 하지 못하고 뒤로 미루는 이유에는 상황적인 조건 외에 심리적인 상태가 큰 변수로 작용한다. 따라서 미루는 습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자신을 짓누르고 있는 실체가 무엇인지 분명히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서는 인간이 일을 제때 실행하지 못하는 내면의 심리를 에니어그램을 통해 분석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완벽하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

완벽해지려는 심리적 압박감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따라서 많은 스트레스를 동반한다. 뿐만 아니라 가끔 우선순위와 상관없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일에 매달리다가 보다 중요한 일을 놓치는 우를 범하게 된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세상에 완벽한 일은 없다 는 것부터 배워야 한다. 그리고 부분보다는 전체를 보는 안목도 필요하다. 그리고 모든 일에 완벽을 기하기보다 중요한 몇 가지에 집중적으로 몰두함으로써 여유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의 어떤 인디언 예술가들은 그들이 만드는 진주 작품에 일부러 흠을 낸다고 한다. 오로지 신만이 완벽하고, 인간은 모두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기 위함이라 한다. 그리고 완벽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일을 미루거나 실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특효약은 일을 즐기는 것 뿐이다. 그러면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상상하지도 못하는 엄청난 일을 이룰 수 있다.

 

 

 

 

 

 

갈등에 대한 두려움

주부 조시는 자꾸만 일을 미루려고 해서 큰 고민이다. 항상 지적을 받지만 잘 고쳐지지 않는다. 일찍 일어난다고 해서 늦게 일어나는 날보다 제대로 준비하는 것도 아니다. 항상 한 박자 늦게 시작하다 보니 모든 것이 밀리기 일쑤다. 집안 청소, 밥 짓기, 청소하기, 세탁 등도 남편이나 자녀들의 독촉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식구들은 물론 자기 자신에게조차 불만이다.

 

 

 

 

 

 

도대체 원인이 무엇일까? 자세히 살펴보면 갈등을 싫어하다 못해 회피하려 하기 때문이다. 갈등이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고 함께 살아가는 한 갈등은 피할 수 없다. 따라서 갈등을 선별하여 피하거나, 갈등과 맞서 싸워 나가면서 효율적인 일처리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일에 우선순위를 정해, 그것을 실행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가치 있게 바라보도록 해야 한다.

 

 

 

 

 

 

수치심에 대한 두려움

인간은 누구에게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있고, 이런 욕구를 다른 사람들을 돕는 방법을 통해 충족시키곤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부끄럽지 않으려는 것이 이들 내면에 숨겨진 의도이다. 그런데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아름다운 미덕임에 분명하지만 반드시 자신을 희생해야만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것은 아니다. 지나친 타인 중심의 생활태도는 자칫 자신의 욕구충족을 기피하고, 시간 분배를 잘못하게 함으로써 일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하여, 결과적으로 허탈한 후회만 남길 가능성이 많다. 이런 심리와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의 욕구를 제대로 인식하고, 타인의 바람과 자신이 원하는 바를 명확히 구분하여, 일관된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타인의 욕구를 거절하지 못해서 자신의 일을 지연시키는 일이 없는지 살펴보라. 만약 있다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경영하는 법을 배워 알찬 인생으로 전환하라.

 

 

 

 

 

 

실패에 대한 두려움

자영업을 하는 백씨는 실패한 사업을 일으키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업 특성상 사람들의 입소문이 중요한데,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혀서 일이 좀처럼 진척되지 않기 때문이다. 좀더 빨리, 좀더 일찍 성공하고픈 욕심에 발목을 붙들린 셈이다. 그런데도 그것을 깨닫지 못한 채 허구한 날 다른 변명만 늘어놓으며 문제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성공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원인이 되어,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일을 미루는 경향이 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실패를 겁내는 이유는 인생의 가치를 오직 성공과 실패 라는 양날의 척도로 재기 때문이다. 인생에 있어서 성공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전체적인 균형이다. 사회적으로는 성공했지만 가족에게 아픈 상처를 주고 애정과 사랑을 잃어버렸다면, 혹은 최고가 되고도 주변의 친구들을 모두 떠나보내고 홀로 남게 되었다면 과연 진정한 성공이라 할 수 있을까?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길은 자신과 직면하는 데서 시작된다. 드러나는 성공이 아니라 내면의 성공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하며, 자기성찰을 위해 참모나 주변사람들의 직언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평범한 것에 대한 두려움

회계사 사무실에 근무 중인 연 부장은 뛰어난 판단력과 정확성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일처리 속도가 너무 늦어서 항상 고민이고, 그것이 회계사와 연 부장과의 갈등요인이 된다. 자신도 업무 처리를 빨리 하고 싶지만, 평범하게 일을 마무리하는 것 자체가 용납이 안 된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평범한 것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고, 특별한 것을 추구하려고 하는 심리가 내면에 깔려 있기 때문에, 일을 시간 내에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욕구가 지나치게 강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긴다. 이러한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독특한 것을 추구하는 자신의 장점을 살리면서, 동시에 평범한 것도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균형 감각이 필요하다. 또 시간 분배에 있어서도 특별한 것을 하는 데만 비중을 두지 말고, 늘 똑같아도 꼭 필요한 일들을 실천하는 데도 시간을 나눌 필요가 있다.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

이 과장은 무엇이든지 생각의 동굴에서 혼자 깊이 고민하는 스타일이다. 그러다 보니 주변사람들로부터 별것도 아닌 간단한 일을 너무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충고도 많이 듣는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거나 판단착오를 하는 일도 많다.

 

 

 

 

 

 

위의 예는 뭔가를 결정하기에 앞서 모든 것을 알아야 하고, 그런 다음에야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내면에는 모르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강박관념이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시간 역시 항상 부족하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무엇보다 현장 속으로 뛰어드는 용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생각 속에만 머무르지 말고 행동으로 옮길 때 성공 가능성은 그만큼 커지게 된다.

 

 

 

 

 

 

안전하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

가구업체를 경영하는 신 사장은 굉장한 상상력의 소유자이다. 그런데 그가 상상하는 일이란 즐겁거나 행복한 것보다는 항상 최악의 경우를 떠올릴 때가 많다. 다른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일을 벌이는 것을 보면 부럽기도 한 반면, 부정적인 결과가 올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간과하는 것 같아 걱정이 앞선다. 간혹 그의 예상대로 낭패를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히려 일이 잘 풀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으니 자신의 판단이 미덥지 못할 때도 많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장래에 성공한 모습을 상상하기 좋아한다. 그리고 그 행복은 장차 모든 고생이 끝난 다음에서야 누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은 내면으로부터의 안전에 대한 집착 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상상 속의 상황과 현실적인 상황이 -자신이 느끼고 있는 것처럼- 그토록 안전하지 못한가를 객관적으로 판단해보면, 실제로 걱정해야 할 부분은 자신이 느끼는 불안감의 10%도 안 될지 모른다.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며 개선에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자신의 결점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줄 아는 성숙함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누구든지 할 수 있다. 자신과 사람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라.

 

 

 

 

 

 

고통에 대한 두려움

진씨는 워낙 설계를 잘하는 데다, 공간을 마술처럼 바꿔놓는 탁월한 재주 덕분에 주변에서 꽤 인기가 높지만, 믿을 수 없는 허술한 공사관리로 인해 늘 부분적인 하청만을 받아서 일하기 때문에 수익이 신통치 못하다. 또 모든 가족을 챙겨야 하는 장손의 역할도 그를 힘들게 하는 부분 중 하나다. 그런데 이런 여러 가지 문제점들은 하나같이 어려운 일만 있으면 피하려고 하는 그의 성격에 원인이 있다.

 

 

 

 

 

 

위의 사람은 전형적으로 고통을 피하고 싶어 하는 내면을 가지고 있다. 고통을 피하려고 하다 보니 시작은 잘하는데 마무리가 되지 않는다. 반면 이들은 워낙 낙천적인 성격 덕에 과거의 실패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지 않으니 거기서 우러나는 참교훈을 배우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시작한 일을 끝내는 끈기와 성실성이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사다리이고, 그 사다리를 밟기 위해서는 가끔은 부정적인 측면에도 눈길을 줄 필요가 있다. 원치 않는 상황 또한 끌어안고 사랑해라.

 

 

 

 

 

 

약함에 대한 두려움

사회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장씨는 일방통행식의 일처리 스타일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의 특성상 여러 사람들과 업무에 관해 일일이 상의해야 하는데 자기 마음대로 일을 처리하다 보니 일도, 인간관계도 원활하지 못하다. 다른 사람들의 항의를 받으면 그는 언제나 거세게 되받아쳤고, 이 때문에 상처를 받고 단체를 떠나는 사람들이 적잖게 발생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자신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일을 치명적인 것으로 받아들인다. 약하기 때문에 강해지려고 하고, 약함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 더욱 강한 모습으로 위장하는 것이다. 이런 유형의 사람이라면 우선적으로 행동에 앞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관부터 기르도록 해야 한다. 현재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는 것이 나의 약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은 아닌지 성찰해 보자. 정확한 판단을 위해 모든 정보와 주변사람들에게 생각을 열어둘 필요도 있다.

 

 

 

 

 

 

2   실행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라

 

 

 

목표수립 1원칙 : 비전을 가져라

1953 년 미국 예일대학에서 졸업반을 대상으로, 확고한 삶의 목표를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지 설문조사를 하였다. 졸업생 중 67%는 뚜렷한 목표와 비전이 없었고, 30%는 비전이 있었지만 기록해 놓지 않았으며, 오직 3%만이 자신의 비전을 기록해 놓았다고 했다. 그들이 졸업하고 20년이 지난 후 다시 설문조사한 결과, 자신의 비전을 기록해 놓았던 3%의 수입이나 성공률이 비전을 기록해 놓지 않은 나머지 97%보다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전의 원천은 마음에 있는 것으로서 머리 좋은 특정한 사람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일을, ,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가. 비전이 확고하다면,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다.

 

 

 

 

 

 

목표수립 2원칙 : 문제에서 초월해 인생을 멀리 내다보아라

인생을 살다보면 크고 작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이럴 때 흔히 사람들은 문제를 생각하고 묵상하려 한다. 이렇게 문제를 바라보기만 하는 사람들은 자기 영역을 정해놓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태도로는 그 자신의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 인생사에 완전히 해결되는 일은 많지 않다. 그리고 조금 문제가 있어도 그때그때 최선을 다하면서 나아가면, 어느새 그 문제 밖으로 나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성공의 시각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는 힘이자 능력이다.

 

 

 

 

 

 

몽골족의 경우, 보통 사람의 시력이 2.9 이고, 시력이 아주 좋은 사람이 7.0 이라고 한다. 이들의 시력이 그토록 좋은 이유는 넓은 초원에서 멀리 바라보는 생활을 하기 때문이라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인생을 깨워서 멀리 바라볼 줄 아는 것이 쉬는 것이고, 이 쉼을 통해서 멀리 보는 능력이 배양된다. 문제에서 초월하라. 우리 모두는 성공과 행복의 시력이 7.0 이상 되는 성공인이 될 수 있다.

 

 

 

 

 

 

목표수립 3원칙 : 내 삶의 운전자가 되라

목표로 하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느냐 아니냐는 바로 본인 내부의 작업에 달려 있다. 자신의 인생을 환경이나 타인에게 의존하는 한, 결정적인 성공은 오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실행하는 데는 주저하고 차일피일 미루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성공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긍정적이면서도 지능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여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 바로 목표의식이라 할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목표의식이 분명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목표의식을 갖게 하고, 또 목표를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공을 추구한다.

 

 

 

 

 

 

목표수립 4원칙 : 목표로 하는 것의 방향을 설정하라

어떤 일이든지 목표의 방향과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 순서대로 힘을 집중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몇 배로 높아진다. 그러므로 목표관리에는 두 가지가 전제되어야 한다. 첫 번째가 힘 기르기요, 두 번째는 초점맞추기다. 그렇다면 어떻게 힘을 불어넣을 것인가. 우선, 확실하게 정의된 분명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이때 목표는 도전할 만한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야망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실행은 작고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그리고 목표를 세울 때는 다음과 같이 기록해야 한다. 첫째, 긍정문으로 표현한다. 나는 성공할 수 있을까? 가 아니라 나는 성공한 사람이다. 라는 식으로 표현해야 한다. 둘째, 현재시점에서의 상황으로 기록해야 한다. 나는 내년에 내 집을 마련하겠다. 가 아니라 나는 내 집 마련을 위해서 2억을 만들고 있어. 라는 식의 현재상황으로 표현해야 한다. 셋째, 1인칭 문장으로 기록해야 한다. 목표로 하는 문장을 반드시 나는 ~ 으로 시작해야 한다.

 

 

 

 

 

 

목표수립 5원칙 : 자신만의 멘토를 만들어라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피그말리온 효과는 이미 과학적으로 그 결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런 피그말리온 효과를 자신에게 적용시키는 것이 바로 긍정적인 삶이다. 성공한 사람이야말로 인생의 무한한 기회를 가져다 주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으며, 행복한 인생으로의 길을 넓혀주는 사람이다. 라는 긍정적인 자기선언을 하도록 하라. 이런 기대효과나 긍정적인 자기선언은 자신에게 말로 다할 수 없는 힘을 제공한다. 또 인생의 멘토(성공으로 이끄는 자)를 두는 일은 꼭 필요한 일이다. 요즘 한창 이야기되고 있는 코칭을 받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으나, 전문가의 도움 없이 혼자서도 할 수 있다. 거울 앞에서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외쳐라.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얼굴표정, 제스처 등 표면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모든 감각을 동원해 표현할수록 그 효과는 훨씬 더 커진다.

 

 

 

 

 

 

목표수립 6원칙 : 역경이야말로 성공에의 원동력이다

찰스 R. 스토너는 그의 저서 용기의 힘 에서 역경의 사이클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역경을 겪는다. 반가운 손님은 아니지만 역경은 언제든지 올 수 있고, 그 다음 동작을 리바운드한다. 그리고 다음 전략을 찾아보게 만든다. 그 사이 역경에 적응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이 성장한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이런 반응들은 다음에 오게 될 도전을 극복하는 자신감을 배양시켜 준다. 굳이 찰스 R. 스토너의 이론에 힘입지 않더라도, 자신감만 있으면 어떤 일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감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그것은 많이 실패해 보면 된다. 많이 실패하기 위해서는 많이 해볼 필요가 있다.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 힘, 실패가 와도 두려워하거나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용기가 절망에 빠진 자신을 구원하고, 불안한 미래에 대비하는 지혜로운 길로 이끈다.

 

 

 

 

 

 

목표수립 7원칙 : 초점을 맞추어 전심전력하라

초점맞추기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시각화하고, 목표에 전심전력하는 것으로 선택과 집중 이 필요하다. 내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막연히 생각만 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그것을 성취했을 때의 모습을 이미지화해서 간직해야 한다. 그리고 좌절감이 느껴지거나 실패가 닥쳐도 그 이미지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전념하기 위한 강력한 동기 중 하나가 책임감이다. 물론 과도한 책임의식은 목표를 성취하는 데 방해요소가 될 위험성도 있다. 그러나 적절히 조화된 책임감이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다. 적절한 책임감이란 자신의 신념과 가치에 부합될 때 발현되는 것이다. 그리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힘과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목표수립 8원칙 : 단순한 동기부여가 아닌 의지력을 향상시켜라

자신의 벼랑 끝에 세워서 더 이상 퇴로가 없을 때 전력할 수밖에 없듯이, 유일한 대안인 그 일을 할 때 발휘되는 에너지의 힘이 바로 의지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동기부여와 의지력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의지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은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목표를 깨닫는 것이다. 한 조사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 중에 10%만이 의지력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고, 90%의 사람들은 단순히 동기부여만으로 살아간다고 한다. 더 이상 환경이 어떻고, 자본이 없고 연줄이 없음을 탓하지 마라. 오히려 그 시간에 자신의 의지력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라.

 

 

 

 

 

 

목표수립 9원칙 : 목표 속에는 중단규칙이 있어야 한다

목표 속에 중단규칙이 없으면 실패가 명백한데도 계속 나아가는 어리석음을 행할 수 있다. 심한 경우, 목표에 대한 애착과 고집 때문에 이미 끝난 상황인데도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과거를 회상하며 살아가는 과거의 인생도 있다. 어디서 멈춰야 할지는, 목표를 세울 때 맨 처음 생각해야 된다.

 

 

 

 

 

 

목표수립 10원칙 : 감정과 목표를 일치시켜라

개혁하고자 할 때 가장 큰 장애물은 저항이다. 이것은 마음속에 새로움을 추구하는 변화를 두려워하는 감정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로는 이대로는 안 되고, 변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하더라도, 정작 결정의 순간이 닥쳐오면 겁이 나고 선택을 주저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이런 순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루비콘 강을 건너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 목표의식을 가지고 행동하고,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목표에 대한 감정과 생각을 일치시켜야 한다.

 

 

 

 

 

 

목표수립 11원칙 : 긍정적인 감정을 활용하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간은 30%의 긍정적인 감정, 70%의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무언가를 바라본다고 한다. 그런데 일단 목표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게 되면, 그 목표는 치명타를 입게 된다. 이런 상황이 몇 번 반복되면, 결국 성공은 남의 일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러므로 목표를 세울 때나 세운 후에는 항상 긍정적인 감정을 의도적으로라도 동원해야 한다. 자기 자신에게 생산적인 말을 해줌으로써 긍정적인 감정들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어쩌면 부정적인 감정들을 떨쳐버리려고 노력할수록, 더욱 부정적인 감정들이 춤을 추며 덤벼들지도 모른다. 이럴 때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이길 수 있는 더 큰 긍정적인 감정들을 의식적으로 불러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목표수립 12원칙 : 유머 감각을 발휘해 목표성취를 앞당겨라

유머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반전시키거나 역전시켜주며, 부정적 감정들을 컨트롤해주는 커다란 수단이 된다. 또 서로 견제하고 신경 써야 하는 상황에서도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강력한 촉매제가 된다. 유머에는 마인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주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유머를 활용해 긍정적 감정의 홍수를 불러일으킨다면, 감정과 일치하는 목표들을 차례차례 이룰 수 있게 된다.

 

 

 

 

 

 

 

3   즉시 실행하라

 

 

 

 

 

 

중요한 것에 힘을 집중하라

E.M. 그레이 교수는 자신의 저서 성공인의 공통분모 에서 목표를 성취하며 성공한 사람들은 일 자체를 즐기고, 그 즐거운 일을 하는 데 목숨을 걸다시피 열정을 다한다고 했다. 또한 인간이 아무리 수고하고 노력한다고 해도 얻을 수 없는 공간이 있는데, 그래서 이 공간에서는 겸손해야 하는 존재임을 인정해야 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성공인의 공통분모 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인간관계가 좋았다는 특징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 세 가지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 세 가지를 실행하는 방법이기도 한데- 바로 자신에게 소중한 것부터 하는 것이다. 급한 것에만 몰두하다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우선적인 일에 집중함으로써, 원하는 시간 안에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라.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라

천재 화가 피카소에게도 진정 필요했던 것은 연습에 연습, 그리고 훈련에 훈련을 반복하는 학습이었다. 흔히들 무슨 비법을 운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이 세상에 비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연습과 훈련을 계속하다가 나타난 성과를 정리한 것, 그것이 바로 비법 이라면 비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인생은 자전거와 같다. 자전거는 달리기를 멈추는 순간 쓰러지고 만다. 성공이든, 실력이든, 단어숙어를 외우는 일이든, 내가 목표로 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멈추어서는 안 된다. 계속 쉬지 않고 달려가서 내 몸에 완전히 밸 때까지 연습과 훈련을 반복하도록 하라.

 

 

 

 

 

 

흔들리지 말고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라

멸치가 태평양에서 자란다고 고래가 되겠는가? 중요한 것은 환경이 아닌 DNA(유전자)이다. DNA가 큰 것은 어디에서 자라든지 크게 되어 있다. 그렇다면 누가 유전자가 큰 사람인가? 비전을 갖고, 그 비전에 따라 삶의 태도에 일관성이 있는 사람이다. 흔히 성공한 사람들은 어디에 있든지 최선이라는 일관성을 가지고 살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그들에게 최선은 자신의 환경을 뛰어넘게 하는 능력이 되었다. 후회하는 인생을 살지 않으려면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존경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고, 그것이 곧 자신의 리더십이 된다.

 

 

 

 

 

 

잠재능력을 개발하라

어려운 길을 쉽게 갈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자신의 잠재능력, 즉 장점을 발견하는 일이다. 타인 기준으로 자신을 보면 자신의 장점을 찾아낼 수 없다. 따라서 잠재력을 개발함으로써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야 한다. 그렇다고 하던 일 때려치우고 잠재능력을 찾아 나서라는 얘기는 아니다. 자신이 일하는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것이야말로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최선의 길이다. 현장 속에서 부딪침을 통해 잠재력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패한 후, 아무것도 아닌 것에 목숨을 바치는 사람들도 있고, 성공의 근거를 찾아서 새롭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사람들도 있다. 똑같은 환경이지만 결과는 너무나 대비된다. 이렇게 대비되는 삶에서 빛나는 축복의 컬러를 지닐 수 있는 길이 바로 잠재능력의 개발이요, 그 능력의 개발은 삶의 현장에서 가장 빨리 이루어진다.

 

 

 

 

 

 

자기 자신을 믿어라

무일푼의 초라한 배우이자 작가로서 살아가던 실버스타 스탤론은, 1974년 어느 날 권투시합을 보러 갔다가, 위대한 복서 무하마드 알리와 맞붙은 한 무명 복서에게 깊은 감명을 받아, <록키>라는 제목의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한 영화사에서 라이언 오닐이나 버트 레이놀즈를 주연으로 하는 조건으로 그 시나리오를 2만 달러에 사겠다고 제안했으나, 그는 돈은 주지 않아도 좋으니 자신을 주연으로 캐스팅해 줄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영화사는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그 뒤 영화사는 로버트 레드포드가 관심을 보인다면서 이번에는 20만 달러를 제안했다. 그러나 스탤론은 다시 한 번 거절했고 영화사가 30만 달러에 시나리오를 사겠다고 다시 제안했을 때 스탤론은 고민했다. 하지만 그는 영화사 사람들에게 자신은 평생을 만약 …… 했더라면? 이라는 말을 되뇌면서 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자 영화사는 33만 달러를 제시했고 스탤론은 자신이 주연을 맡지 않으면 차라리 그 시나리오를 영화로 만들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마침내 영화사와 스탤론은 시나리오 작품료로 2만 달러, 주연으로 캐스팅된 스텔론의 출연료로 주당 340달러로 하자는 데 합의를 보았다. 그 결과 스탤론은, 33만 달러를 포기한 대가로, 세금 등을 제하고 고작 6천 달러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다. 만약 ……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 . 과 같은 후회의 감정이 남지 않는 인생을 살아야 하고, 이런 감정이 생길 때는 그것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용기이며 자신에 대한 신뢰이다. 자신을 믿어라. 그리고 후회할 선택을 과감히 던져 버리고, 어떤 대가가 없어도 자신의 소중한 직관과 능력을 믿어라.

 

 

 

 

 

 

한 가지를 판단하기 위해 열 가지를 배워라

대화할 때 나는 잘 몰라서 라고 말하며 상대방의 조언을 구하는 경우에는 대화가 단절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언제 대화가 단절되는가? 그것은 서로의 의견이 충돌할 때이다. 의견이 충돌하면 대화의 단절은 물론이고, 자칫 서로에 대한 나쁜 감정이나 편견을 갖게 되어 그후 인간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두 사람이 감정의 충돌 없이 아름다운 교감을 나누려면 많은 경험과 지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배우고 익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스스로 배울 수 있는 방법 중에 가장 쉬운 것이 우리보다 수준 높은 사람들의 지혜와 경험이 들어 있는 책을 많이 읽는 것이다. 20 10년 동안은 끈질기게 배우기만 하고, 30 10년 동안은 경험하면서 배우고, 그리고 40 10년 동안은 열심히 써먹으면서 배워야 한다. 한 가지를 판단하기 위해 열 가지를 배워라. 그럴 때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공이 가까이 다가와 있게 된다.

 

 

 

 

 

 

진실과 기다림, 그리고 믿음으로 대화하라

의사소통은 리더십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고 그 중요성은 날로 더해가고 있다. 진정으로 의사소통이 잘 되기 위해서는 말이라는 표면적인 도구 이전에 그것을 있게 한 마음을 전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 번째, 진실됨이 있어야 한다. 진실이 없으면 임시변통에 불과하다. 두 번째 방법은 기다림이다. 마음이 전달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다려라. 문제를 풀려는 조급한 시도가 오히려 상대를 화나게 하고, 나쁜 감정을 더욱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 방법은 믿어주는 것이다. 제너럴일렉트릭의 CEO였던 잭 웰치는 그의 저서 CEO 가 되는 길 에서 어린 시절 어머니와의 추억을 모든 사람들이 나를 믿지 않을 때에도 어머니는 믿었으며, 내가 나를 믿을 수 없을 때조차 어머니는 나를 믿어주셨다. 너는 할 수 있어 라고 믿어준 어머니의 믿음 때문에 오늘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자신의 속마음을 말로 정확히 풀어내고, 상대방의 말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그러나 무엇보다 진실한 마음과 기다려주는 여유로움, 그리고 상대를 믿어주는 믿음이 먼저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수익금의 30%는 미래를 위해 투자하라

변화하는 세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려면, 잘 나가고 여유 있을 때, 수익금의 30%를 자기계발에 투자하도록 하라. 비록 실패하더라도 성공을 위한 방법 한 가지는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신세계 백화점에서 처음 E-MART를 시작했을 때 성공을 장담한 전문가는 많지 않았다. 그러나 시도했고 얼마 후 IMF가 터졌다. 이때 신세계에 E-MART가 없었다면 어떠했을까? 신세계 임원진들은 그때 떨리는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을 것이다. 지금 아무 이상이 없다 -뭔가 이상이 있는 것 같아도 설마 무슨 일이 있겠느냐고- 고 그냥 있는 것이라면 지금 당장 일어나라. 모르면 자신의 멘토에게 물어서라도 시작하고, 알면 더 이상 지체하지 마라. 내일이면 늦을 것이다.

 

 

 

 

 

 

시간과 노력의 30%는 미래를 위해 투자하라

기회는 스스로 잡는 것이다. 회사라는 조직 안에 갇혀서 그 조직이 원하는 일에만 맹종하다 보면, 자기 자신은 사라진 채 거대한 조직의 도구로 전락할 수도 있다. 따라서 조직 안에서도 자신의 변화를 위한 몸부림이 필요하다. 큰 회사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자를 감행하듯, 조직 내에서도 자신에게 투자하고 맹렬히 움직이는 사람이, 조직에 무조건 충성하는 사람들보다, 오히려 더 좋은 업무성과를 내는 법이다. 그렇다고 업무를 소홀히 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업무를 통해 자신을 계발해냄으로써 큰 성과를 올리는 길을 찾으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일이 즐겁고, 사람 만나는 것이 흥겨워진다. 내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미래를 위해 시간과 노력의 30%를 투자하라.

 

 

 

 

 

 

옳다고 생각하면 즉시 실행하라

우리 인생은 실패해보지 않고서는 도저히 성공이라고 하는 거인을 낚아챌 수 없다. 실패는 성공의 길로 인내하는 최고의 가이더이다. 이런데도 실패가 두려워서 생각 속에만 갇혀 있거나, 완벽한 성공을 꿈꾸면서 계산만 하고 있을 것인가? 꿈꾸는 내일의 인생이 보다 긍정적으로 바뀌기를 희망한다면, 지금 당장 실행하는 길밖에 없다. 당장 시작한다는 것은 용기와 관련되어 있고 그 용기는 두려움을 극복할 때 불이 번지듯 일어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해보자는 용기,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도 성공의 밑거름이라는 믿음이 합해진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그러므로 사기치는 일이나 거짓말하는 일이거나 반사회적이고 파렴치한 일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 실행하라! 재테크도, 공부도, 건강을 지키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작은 실패를 연습하여 큰 성공을 만들어라

유아들은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완전 피동의 상태에서 부모의 돌봄을 받는다. 그러나 그 상태에 만족하고 머물러 있지 않고, 끊임없이 성공 지향에의 몸부림을 친다. 그것도 전혀 낙심하거나 실망하는 일 없이 계속한다. 먼저 누워만 있던 그들은 뒤집기를 시도한다. 하다가 힘들다고 짜증내는 일도 없다. 그러다가 어느 날 뒤집기와 배밀이에 성공한다. 그런데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계속해서 일어서는 데 도전한다. 드디어 어느 날 일어서지만 그들이 거기에서 만족하는가? 이번에는 한 걸음씩 발걸음을 떼어보려고 한다. 얼마나 많이 넘어지는지 보는 사람이 안쓰러울 정도지만 이때 역시 예의 그 투혼을 발휘한다.

 

 

 

 

 

 

힘들고 어려울 때,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을 때, 유아들의 도전정신, 용기, 열정을 보고 배워라. 그리고 항상 그 교훈을 생각하라. 실패를 거듭해도 용기를 잃지 않고 끈질기게 매달리면 언젠가는 성공한다. 그때의 성공은 과거의 많은 실패들을 보상받고도 남는다. 그리고 어렵게 성공해야 과거의 실패를 잊지 않아 그 성공을 사수할 수 있다.

 

 

 

 

 

 

자기성장을 위한 투자가 진정한 재테크다

재테크는 소득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는 강인한 실천력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고 난 후에야 투자가 이루어지며, 그때 전문지식이나 전문가의 도움으로 결단력 있는 투자를 하게 된다. 그런데 사회생활을 하려면 인간관계도 소중하므로, 이런 것에 들어가는 비용을 무조건 줄일 수는 없다. 그러므로 균형 있고 소신 있는 지출계획을 세우는 게 필요하다. 그리고 지출을 줄이더라도 절대 자기관리나 자기성장을 위한 투자를 멈추어서는 안 된다. 젊은 시절 자신에 대한 투자야말로 가장 훌륭한 재테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재테크의 기본원칙을 여전히 적용시킨다. 왜냐하면 아무리 많이 벌어도 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면 가난을 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4   실행하는 사람은 뭔가 다르다

 

 

 

 

 

 

성공하는 습관 실패하는 습관

실제 우리의 행동은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무의식에 입력된 수많은 바코드 -습관- 의 지배를 받고 있다. 습관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고, 전 생애에 걸쳐 형성되고 또 점점 더 견고하게 굳어진다. 습관의 힘은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할까? 라는 근본적인 의문에 결정적인 답을 제공해준다. , 살아가면서 양질의 유익한 정보를 무의식속으로 받아들여 그것이 삶 속에서 실천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좋은 습관을 갖게 되고, 그 힘은 삶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습관을 바꾸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반복 이다. 스스로에게 유익한 정보를 계속 입력하고, 행동으로 옮기기를 반복하며, 그것이 익숙해졌을 때 자신의 새로운 습관으로 자리잡게 된다. 이제 자신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려보자. 무형적 자산과 유형적 자산의 목록을 만들어보자. 또 어떻게 현재의 자신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자.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한 자질들이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습관을 만드는 그때까지 당신은 더 나아가야 한다.

 

 

 

 

 

 

나와 다른 생각과 힘을 모은다

여러 사람이 힘을 모으면 혼자서는 생각지 못한 위대한 아이디어가 나온다. 보통, 사람들이 갈등을 일으키거나 잡았던 손을 놓는 것은 서로의 생각과 판단이 다르기 때문이다. 바로 그 다름 혹은 차이 가 문제의 원인이 된다. 그런데 이 차이 는 한편으로는 협력만이 끌어낼 수 있는 놀라운 장점이기도 하다. 따라서 우선, 자신과 상대방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자 노력해야 한다. 이 사실을 인정할 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꺼이 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혼자서는 생각해낼 수 없는 대안과 해결책에 다가갈 수 있다.

 

 

 

 

 

 

상대에게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대한다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이다. 물론 상대방의 좋은 점을 칭찬하고, 나쁜 면을 적절한 방법으로 코칭해주는 것도 바람직한 관계이지만, 무엇보다 상대방의 본모습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인간관계 기술이란 타인을 조정하는 기술이 아니다.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한 방법은 더더욱 아니며, 진정 상대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충고이다. 상대방과 함께함으로써 자신이 행복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인간관계가 시작되는 것이며, 그러한 관계가 풍부해질 때 성공 역시 찾아온다.

 

 

 

 

 

 

한발 앞서서 기회를 선점한다

첫 번째 돌을 먼저 두는 것이 바둑의 성패를 좌우하고, 구보시에도 앞에 서야 뒤쳐지지 않는 것처럼 인생의 성공을 거머쥐는 데에도 먼저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업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업종마다 1위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가속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위 기업은 계속 1위를 유지하기 위해, 먼저 시작해서 얻은 이익을 재투자하기 때문에 따라잡기란 만만치 않다. 그래서 2위 기업은 2위로서의 시장전략을 구사하는 길을 택하는 것이다. 자기 인생을 성공적으로 주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흑을 잡아야 한다. 남들보다 하루를 먼저 시작하는 것이 한 방법이다. 일찍 일어나 남들이 아직 손대지 못한 일에 시간 재정 지식을 투자하고, 후발주자의 추격에 쉽게 따라잡히지 않기 위해서는 중도에 포기하거나 게을러져서도 안 된다.

 

 

 

 

 

 

독서에 시간을 아끼지 않는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거의 절대적인 진리이다. 책에는 오랜 세월에 걸쳐 얻어진 저자의 지식 사상 가치관 등이 고스란히 녹아져 있기 때문이다. 철저한 정독보다는 다독을 권하고자 한다. 다독을 하다 보면 속독이 가능해지고, 속독을 통해 많은 책을 읽다 보면 정독에 대한 목마름이 저절로 생긴다. 그때 정독을 해도 늦지 않다. 독자 입장에서 본다면 한 권의 책은 이야기 밑천이 될 수도, 인생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뭔가를 간절히 바라면서도 그 방법을 찾지 못할 때 독서를 하라. 책 속에는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도록 촉구하는 힘이 있다.

 

 

 

 

 

 

확률이 적은 일에 승부를 걸지 않는다

흔히들 이순신 하면 12척 남은 거북선으로 600척의 왜선을 물리친 승리를 기억한다. 그런데 이순신이 그렇게 싸워 승리를 거둔 경우는 단 한 번뿐이었는데, 당시로서는 다른 대안이 없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일반적인 경우, 이순신은 결코 불리한 조건에서는 싸우지 않았다. 그러나 불가피한 상황에 놓인 이상, 그는 어떻게든 불리함을 유리한 상황으로 바꿔놓아야 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이 점이다. 이순신이 확률 없는 싸움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불리함을 유리함으로 극복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정확히 실행으로 옮긴 지혜 에 있었다.

 

 

 

 

 

 

월가의 영웅 워렌 버핏과 골프를 치면서, 한 사장이 워렌 버핏이 홀인원을 하면 1만 달러를 주고 홀인원을 하지 못하면 자기에게 단돈 2달러를 주는 조건으로 내기 골프를 제안했다. 만약 운이 정말 좋다면 1만 달러가 생기고, 아니래도 2달러밖에 날리지 않는 조건이니, 보통 사람이라면 선뜻 승낙했을 것이다. 그러나 워렌 버핏은 달랐다. 단돈 2달러라 하더라도 희박한 확률에는 인생을 걸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원칙이었다. 실패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희박한 확률을 가지고 싸운다는 것이다. 반면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확률이 유리할 때만 싸움에 뛰어든다.

 

 

 

 

 

 

자존감을 잃지 않는다

복잡한 현대사회가 우리를 우울증 환자로 몰아가고 있다. 그러나 어느 경우에도 있는 사실을 부인하거나 원망해서는 안 된다. 부인한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거니와 부인만으로는 원하는 것을 결코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가? 자기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일이 최우선이다. 우리에게는 하루 24시간이라는 선물이 있고 지금까지 살아왔던 경험이 있고, 배운 지식이 있으며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가 있다. 비법이나 기술이 없다 해도 아무 상관이 없다. 나는 나됨으로 존재한다. 이 자존감은 바위도 뚫을 수 있고 태산도 뛰어넘을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실패한 나 를 바라보면서 절망해서는 안 된다. 안 되는 것은 되게 하고, 실패했으면 다시 성공하면 된다. 못하는 것은 하면 되고, 단점은 장점으로 바꾸고, 작은 것은 크게 하면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순리를 따른다.

배를 타고 항해를 나갔다. 그런데 기상예보에도 없었던 거센 파도가 인다. 이때 나는 도대체 되는 일이 없단 말이야! 라거나 !파도가 치는구나 하는 두 가지 상반된 반응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바다에서 파도 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변화무쌍한 자연의 활동을 어느 누가 예측하고 막을 수 있겠는가? 바다에 파도가 치는 것이 순리라는 것을 알았다면 그것에 대한 대응 역시 순리에 따라 닻도 내리고 부지런히 폭풍에 대비하면 된다. 인생이란 우왕좌왕할 때가 아닌, 순리를 알고 그대로 대처할 때가 보다 아름답고 건강하다.

 

 

 

 

 

 

세계적인 재정전문가 래빗 버킷이 빚지는 사람을 분석한 결과, 부채가 있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예상된 불행을 계산에 넣지 않는 특징을 발견했다고 한다. 눈앞의 일만 계산하며 미래에 대한 계획 없이 살아가다가는 실패를 모면하기 어렵다. 물론 순리를 따라가는 삶에도 일시적인 실패나 손해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다시 일어설 가능성이 훨씬 높다. 실패를 성공의 어머니로 삼을 줄 아는 지혜, 이것이야말로 순리를 따르는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무기이기 때문이다.

 

 

 

 

 

 

부가가치를 키워 발전을 거듭한다

힐튼 호텔의 창업자 콘라드 힐튼은 5달러짜리 쇠막대기를 가지고 부가가치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 적이 있다. 이 막대기를 그냥 두면 그저 쓸모없는 싸구려 막대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쇠막대기로 말발굽을 만들어 팔면 10달러 50센트를 벌 수 있습니다. 바늘을 만들면 3,250달러를 벌 수 있고, 용수철을 만들면 250만 달러를 벌 수 있지요. 따라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그 가치를 더 큰 것으로 만들어 차별화시키냐이다. 개인에 있어서도 중요한 것은 타고난 재능이나 주어진 여건이 아니다. 혹 뛰어난 재능과 풍족한 환경을 가졌다 하더라도 스스로 그 가치에 만족하고 머무른다면, 그 이상의 발전은 기대하기가 어렵다. 반대로 재능이 뛰어나지 않아도 스스로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연구하고 성실한 태도로 일관하면, 전자를 앞지르는 쾌거와 확실한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학생들에게 공부를 강조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분명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학생 입장에서는 자기 삶의 부가가치를 높여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가령 평균적으로 한 사람이 가진 1시간의 가치가 2,500원이라면 서울대에 합격하는 순간 그 가치는 20배인 5만원으로 올라갈 수 있다(물론 그 가치는 이후의 노력에 따라 다시 바뀔 수 있다). 지금 혹은 앞으로 예술이나 기타 전문분야를 선택하더라도 공부를 통해 쌓은 지적인 기반은 평생 자신의 부가가치를 뒷받침해줄 것이다.

 

 

 

 

 

 

아직도 자신이 갖춘 원자재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가? 아무리 비싼 원자재라 하더라도 그 가치는 늘 1%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러나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값싼 재료를 가지고도 얼마든지 99%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 망치로 맞는 아픔, 불에 달궈지는 뜨거움, 칼로 파헤쳐지는 쓰라림을 두려워하지 않고 두루 경험할 때, 우리의 부가가치는 용수철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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