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영화,공연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

daumstar 2008. 9. 23. 05:12
영화 줄거리
5년을 기다렸다! 제대로 붙어보자!“까고 있네~야! 누가 혼자 다니면서 영장 들고 다니냐!”강동서 강력반 꼴통 형사 강철중(설경구).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건 현장을 누비고 다니지만 15년 차 형사생활에 남은 거라곤 달랑 전세 집 한 칸. 형사라는 직업 때문에 은행에서 전세금 대출받는 것도 여의치 않다. 잘...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꼴통 형사 강철중을 설경구가 이번에도 제대로 연기하였습니다.

 

강철중의 구수한 욕설?이 웃음을 줄 때가 많습니다.

 

 

초등학교에서 강철중이 일일 부모 교사 역할을 할 때,

 

경찰,형사보다 조폭을 더 멋있어하고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세태를 그대로 반영한 것 같습니다.

 

영화와 드라마 같은 미디어는 연일 폭력을 미화하는 장면을 내보내고,

 

뉴스나 실 생활에서 일부 비리 경찰이 보도돼니, 초등학생 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경찰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 강철중 같은 형사분들이 더 많았으면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잡는 이 범인이 이 세상 마지막 범인이라는 각오라 잡으려고 하니,

 

안 잡힐 범인이 없고, 무서워하지 않는 범인이 없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