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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이 아시아나항공에서 받은 뜯어 만드는 3D장난감 월-E를 만들어 달라고 해서
장난감을 만들다가 영화를 보여주면 장난감을 더 좋아할 것 같아
함께 본 영화입니다.
지구가 멸망하고 남아 청소 임무가 주어진 월-E
그는 고장나 멈춘 동료의 부품으로 새것으로 계속 유지하고,
함께 사는 바퀴벌레와 함께 하루 하루를 살아 갑니다.
지구가 멸망할 때 남은 지구인들은 대형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크루즈 여행하듯 편하게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편해 다들 뚱보가 될 정도였죠.
월-E는 어느날 하늘에서 탐사나온 예쁜 로봇을 보고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로봇에게 처음으로 발견한 식물을 선물로 줍니다.
그 예쁜 로봇의 임무는 지구의 오염이 모두 없어져 식물이 살 수 있나 알아보는 것 이었습니다.
월-E에게 식물을 선물받고 그 로봇은 자동으로 모 우주 함선에게 연락하여
선장에게 날아갑니다.
월-E도 함께 따라가지만,
우주 함대의 로봇 시스템이 반란을 일으켜
윌-E는 곤경에 빠집니다.
하지만 지구로 귀환하려는 강한 의지를 지닌 선장과 지구인들,
월-E와 예쁜롯봇 이브가 힘을 모아 난관을 헤쳐 나갑니다.
아이들이 영화를 보며 월-E가 너무 가엽다고 합니다.
영화가 참 잘 만들어졌고,
로봇에게 생명을 불어 넣은 듯한 캐릭터 이미지가 대단합니다.
여러 로봇들이 나오는데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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