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인근 20년된 떡볶이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형님이 고등학교때부터 다니셨다고 한다.
익기전 지민이가 입맛을 다시며 손가락을 빤다.
지민이 왈 : 만두는 내꺼라고요~^^
지윤이 : 으휴 입좀 닦고 먹어~
지윤이는 눈을 감고 지민이는 과자에 열중한다.
빼빼로로 립스틱 삼아 입술 주변을 칠하며 먹는다.
솜사탕으로 이마를 가리고 찍는 달링
형님의 큰딸 이지윤
형님의 막내딸 이지민
영원한 스무살 나
애기가 유머차를 미네~
왠지 화사해 보이는 사진
처형과 이모는 신났다.
거북이 타고 물로 들어갈래
중랑천에서 어른용 자전거를 대여했다. 시간당 3,000원
뒷좌석에 앉은 지민이
나는 지민이를 형님은 지윤이를 태우고 중랑교까지 다녀왔다.
막 씽씽이를 배우는 지민이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아빠하고도 타고~
지윤이는 약간 큰 네발 자전거를 빌려 타다가 넘어지려고 하고 있다.
오늘은 아빠랑 자전거 배우는 날~^^
저녁은 내일이 내 생일이라 돼지갈비를 쏘기로 했다.
지민이가 코를 팠는지 너무 힘들었는지 코피가 많이 났다.
추억의 집에서 떡볶이를
경희대에서 산책도 하고,
중랑천에서 운동도 한, 오늘은 너무도 보람찬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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