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오늘은 어머님 생신을 앞당겨 생신잔치를 벌였다.
며느리 2명이 늘어 우리 가족은 이제 6명이 되었다.
저녁 모임을 가진 곳은 반포 놀부명가 한정식.
예약은 필수! 좋은 자리에 앉아
상이 들어오자 사진을 찍었다.
식사가 거의 끝나갈 쯤 공연이 시작되었다.
부모님께서 흡족하게 드시고 공연을 즐겁게 보신다.
아리따운 아가씨들의 한복 춤사위 좋고~
얼씨구 지화자~
전통악기 공연 중 외국곡 편곡도 들려 특이했다.
이 외국인 아이는 지대로 감상할 줄 안다.
놀부명가의 음식은 아주 만족스러웠으며 가격 또한 저렴하고
공연은 일품이었다.
부모님께서 맛있게 드시니 오늘 하루가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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