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파도
▒ 감상평
오지게 빡센 섬 마파도에 사는 할머니의 육두문자 욕과
섬에 들어온 깡패와 비리 경찰이 누군지 모르고
마구 부려먹는 장면이 웃음을 만들어 냅니다.
이문식의 코믹 연기도 일품이죠 !
영화를 본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 남는 것은 별로 없네요 ^^
▒ 줄 거 리
수상한 섬 마파도에서, 엽기 다섯 할매에게 빡세게 당한(?) 두 건달의 무임금 노동 사역기!!
하늘에서 소 대신 두 남자를 주셨다? 갈 때까지 빡시게 부려먹자!
160억을 들고 잠적한 한 여자를 찾아, 건달 재철(이정진)과 비리형사 충수(이문식)는 지도에도 없는 낯선 섬, 마파도로 잠복근무에 들어간다. 섬 전체 인구 5명, 구성 성비 100% 여자, 공동 생산, 공동 분배, 공동 사역, 공동 소유의 체계로 돌아가는 이상한 섬 마파도. 그들은 이 곳에서 뜻밖의 강적과 맞닥뜨리니, 바로 20년간 남자 구경 한번 못해 본 다섯 할매들이었다! 순박한 얼굴을 하고선 두 남자를 하늘이 내려주신 특별한 선물이라 생각하는 엽기 할매들. 이렇듯 할매들의 가공할 내공(?)은 다음 배가 들어오는 일주일간 오도가도 못 하게 된 두 남자의 섬생활을 악몽으로 만들기에 충분한데…
얼결에 고양이 앞에 쥐 신세로 전락해버린 두 남자는, 과연 할머니들의 온갖 유혹(!)과 시련을 견뎌내고 자신들의 임무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인가?
▒ 작품 정보
감 독 : 추창민
주 연 : 이문식, 이정진, 여운계, 김을동, 김수미, 김형자, 길혜연
각 본 : -
촬 영 : -
음 악 : -
편 집 : -
미 술 : -
개 봉 : 2005년 03월 18일
등 급 : 미정
제작/배급 : 코리아엔터테인먼트/CJ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 http://www.mapa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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