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영화,공연

☆☆☆* 터미널

daumstar 2007. 3. 12. 17:50

☆☆☆* 터미널

▒ 감상한 날 : 2004년 8월 28일

▒ 감상평

대대적인 TV 홍보로 줄거리는 다 아시죠?

스필버그 감독과 톰 행크스의 만남으로
전형적으로 잘 다듬어진 헐리웃 영화입니다.
매력적인 스튜어디스 역의 캐서린 제타 존스도 멋지게 나옵니다.

톰 행크스의 진솔한 캐릭터에 공한 사람들이 모두 빠져든다는 내용은,
개인주의적인 이 시대에 약간은 과장된 설정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남동생과 함께 봤는데, 동생도 잘 만들어지긴 한 영화인데,
감동은 약간 별로라고 합니다.

극장에서 돈주고 보는 것보다 비디오로 보면 괜찮답니다.


▒ 줄 거 리 - (주의 ! 영화를 감상하지 않았다면 줄거리를 읽지 마세요)

2004년 스필버그가 선사하는 감동 대작! 유쾌한 웃음과 감동의 <터미널> 뉴욕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일단은 입구까지만…!

동유럽 작은 나라 ‘크로코지아’의 평범한 남자 빅터 나보스키(톰 행크스). 뉴욕 입성의 부푼 마음을 안고 JFK 공항에 도착한다. 그러나 입국 심사대를 빠져 나가기도 전에 들려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 바로 그가 미국으로 날아오는 동안 고국에선 쿠데타가 일어나고, 일시적으로 ‘유령국가’가 되었다는 것. 고국으로 돌아갈 수도, 뉴욕에 들어갈 수도 없게 된 빅터. 아무리 둘러봐도 그가 잠시(?) 머물 곳은 JFK 공항 밖에 없다.

공항에서만 9개월째! 이 남자, 여행 한번 특별합니다!

하지만, 공항 관리국의 프랭크에게 공항에 여장을 푼 빅터는 미관(?)을 해치는 골칫거리일 뿐. 지능적인 방법으로 밀어내기를 시도하는 프랭크에 굴하지 않고, 바보스러울 만큼 순박한 행동으로 뻗치기를 거듭하는 빅터. 이제 친구도 생기고 아름다운 승무원 아멜리아(캐서린 제타 존스)와 로맨스까지 키워나간다. 날이 갈수록 JFK공항은 그의 커다란 저택처럼 편안하기까지 한데…. 그러나 빅터는 떠나야 한다. 공항에선 모두들 그러하듯이. 과연 그는 떠날 수 있을까?

▒ 작품 정보
감 독 : 스티븐 스필버그
주 연 : 톰 행크스, 캐서린 제타 존스
각 본 : 앤드류 니콜
촬 영 : 야누즈 카민스키
음 악 : 존 윌리엄스
편 집 : 마이클 칸
미 술 : 알렉스 맥도웰
개 봉 : 2004년 08월 27일
등 급 : 전체 관람가
제작/배급 : 드림웍스 픽쳐스/ CJ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 http://www.terminal200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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