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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daumstar 2015. 8. 21. 19:06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2015)

Terminator Genisys 
6.5
감독
앨런 테일러
출연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J.K. 시몬스
정보
액션, 어드벤처, SF | 미국 | 125 분 | 2015-07-02
글쓴이 평점  

줄거리

“난 기계도, 인간도 아니야. 그 이상이지”
인류의 마지막 희망, 인류 최악의 위협이 되다!

인간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의 탄생을 막기 위해 스카이넷은 터미네이터를 과거로 보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부하 카일 리스가 뒤를 따른다. 어린 사라 코너와 그녀를 보호하고 있던 T-800은 로봇과의 전쟁을 준비하며 이미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의 균열로 존 코너 역시 과거로 오지만 그는 나노 터미네이터 T-3000으로 변해있었던 것.. 이제 인류는 인간도 기계도 아닌 그 이상의 초월적인 존재,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서 전쟁을 벌여야만 한다! 
 마침내, 인류의 운명이 결정된다!






69세 칠순을 향해 가는 나이에도 노익장을 발휘한 슈왈제네거

왕좌의게임 미녀 에밀리아 클라크

위플래쉬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준 시몬스 가 눈에 띕니다.




미래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사라코너를 지키기 위해 떠나는 젊은 전사!



하지만 이미 사라코너는 슈왈제네거의 보호를 받으며 전사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일반 평범한 청순한 사라코너가 전사로 변하는 과정이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식당 종업원이라고 했으니까 식당에서 일하며 정들었던 동료들이

터미네이터의 침입으로 죽음당해 전사로 변신하는 내용이라든지..) 



슈왈제네거는 체격은 멋있지만 나이가 들어보여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쓸모는 있었습니다 ^^



왕좌의게임에서 홀딱 반한 에밀리아 클라크

이 영화에서는 예쁜 모습이 조금 반감되어  안타까웠습니다.



참신함이나 멋진 전투씬 없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평점 :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