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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인범이다 (2012년 한국 스릴러 추천 영화)

daumstar 2015. 6. 16. 01:14



내가 살인범이다 (2012)

8.9
감독
정병길
출연
정재영, 박시후, 정해균, 김영애, 최원영
정보
액션, 스릴러 | 한국 | 119 분 | 20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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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15년의 공소시효가 끝난 후, 놈이 나타났다!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VS 법으로는 잡지 못하는 형사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 사건. 하지만 이 사건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난다.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의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 사라진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 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을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힌 이두석이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자서전을 출간하고,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미남형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스타가 된 이두석. 최형구는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세상이 용서한 이두석을 어떻게든 잡아넣으려 하는데… 
 법이 용서한 연쇄살인범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연쇄 살인마를 잡으려는 형사의 집념.

그리고 아픔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힘을 합해 범인을 잡으려는 계획.


2012년 영화인데 최근에 이 영화를 봤습니다.

못 봤으면 후회했을... 의외의 대작 이었습니다.


반전의 스토리, 그리고 잘 짜여진 편집과 스토리 (skip 버튼을 누를 수 없는 영화)

매드맥스를 표방한 듯 한  도로 추격전.


마지막 토론회에서 범인이 스튜디오를 빠져나가는 

내용만 부실했지 전반적으로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주인공 형사가 지닌 애절한 사랑의 기억이

이 영화의 가치를 높여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