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학생들이 농대 진학율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것을 반영한 것 일까요?
이 영화는 한 아가씨가 자신이 자란 고향으로 귀농하여
농사를 혼자 지으며, 자연의 재료로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그냥 음식 다큐멘터리 인줄 알았는데
역시 여주인공이 예뻐서 영화라는 것이 탄로 났습니다.
빵 / 조린 밤 / 식혜 / 토마토 / 잼 / 소스 / 빵 .....
조용하고 풍경 좋은 자연을 배경으로
정말 소중한 자연의 선물로 요리를 해먹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아... 나도 이렇게 해먹고 싶고
이렇게 만들어서 자녀들에게 먹이고 싶다!"
이런 생각이 절로 납니다.
땀 흘려 일하고 난 뒤에 마시는
시원한 자연식 식혜
힘들게 일하고 난 뒤 먹는 맛있는 음식들은
사람을 건강하게 해 주는 것이 분명 할 것 입니다.
리틀 포레스트 겨울과 봄이 나왔는데 이 영화도 기대가 됩니다.
여주인공이 농사를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지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명대사 : "이따다끼마스(잘 먹겠습니다)~"
평점 : 8.20 (적극추천! 5세 이상 어린이들과 함께 봐도 좋아요~)
'My Life > 영화,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0) | 2015.06.04 |
---|---|
장수상회 (0) | 2015.06.04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0) | 2015.05.29 |
[2015 추천 전시] 엄영예, 자연과 벗하다(움트다, 세계로의 초대)전 (0) | 2015.05.21 |
감동 실화 - 아메리칸 스나이퍼 (0) | 2015.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