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화산폭발로 단 십수시간만에 멸망한 폼페이 도시에 대한 소재로한 영화 입니다.
로마군에 전 부족이 멸족당한 것을 목격한 어린 주인공은 세월이 흘러
노예 검투사가 됩니다.
주인공은 폼페이로 끌려오며 영주의 딸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며,
폼페이에 찾아온 로마군 악마였던 의원과 만나 재난을 틈타 복수를 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재난속에서 피어난
주인공과 다른 흑인 노예 검투사간의 우정
그리고 신분이 다른 사랑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화산 폭발을 생생하게 보여주는데,
과연 이렇게 재난이 다가온다면 살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폭발로 인한 땅꺼짐, 바위 세례, 쓰나미, 용암 분출.
차나 오토바이를 타고 재빨리 대피하면 모를까 생각만 해도 끔찍해 집니다.
평점 8점대의 추천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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