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서비스로 年1300억대 매출 日도쿠신카이그룹 마쓰무라 히로시 회장

치과의료서비스로 年1300억대 매출 日도쿠신카이그룹 마쓰무라 히로시 회장

 

연중무휴, 일요일에도 진료,
다른 곳보다 진료비 20% 저렴, 어느 나라에서건 과거 진
료기록에 따라 동일한 진료, 호텔식 시설….룑
일본의 치과그룹 도쿠신카이는 독특하다. 소위 룏치과
그룹룑이라는 이름으로 프랜차이즈를 낸 곳들을 보면 시설
이 좋은 반면 가격이 비싸다. 일반적인 치과는 오전 9시~
오후 6시 진료를 칼같이 지키고, 휴일엔 웬만해선 문을
열지 않는다. 이런 통념을 도쿠신카이는 모두 깼다. 한 발
짝 더 나아가 진료비까지 20~30%가량 낮췄다. 룏착한 치
과룑라는 명성이 과장된 것이 아닌 이유다.
일본에 머무르지 않고 미국과 중국 등으로 외연까지 넓
힌 점도 특이하다. 이쯤 되면 의료를 비즈니스로까지 확
대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1980년대 일본의 한 치과의사
에서 출발했다. 마쓰무라 히로시 도쿠신카이그룹 회장이
주인공이다. 그는 언스트앤드영 주최 룏2013년 최우수기
업가상룑에서 일본 부문 대상(마스터)을 수상했다. 모나
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만난 그는 룕작은 의
원을 지금의 규모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고의 치료를 하겠
다는 의사의 마음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도 돈을
벌겠다는 기업인으로서의 마음을 항상 함께 가지고 있었
다룖고 말했다.